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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가 워홀러로 사는 거 어떤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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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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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냥 고민도 잘 들어주는 친구 집 가고 그냥 같이 놀았는데 토론토 시내 사는 나랑 삶이 완전 반대더라고..
나야 2주에 한 번 시내 밖 나가서 칠링하고 노는 것 밖에 없었는데 걔네는 2주에 한 번? 다운타운 토론토 와서 쇼핑하는 거니까..
해먹치고 맥주마시고 놀다가 쇼핑하고 싶으면 몰 가고 아니면 외식도 가능하고 옆에 트레일도 있어서 살기도 좋고 너무 지금 뽕 받은 것 같긴 한데,
사실 이걸 4개월 전에 워홀 오기 전부터 생각했었음, 빡세게 일해서 시내에 북적거리면서 살고 비싼 방값 주고 사는 게 진짜 캐나다에서 사는건가 싶기도 했고 휴가삼아 온 거고 대구 살다와서 시내 사는 건 익숙한데 시내 사는 게 의미가 있나 싶었음.. 일도 그냥 천천히 하고 밖에서도 천천히 살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함
해봤자 남은 4개월 살다가 갈 거긴 한데, 사람 스타일마다 다른 거 아는데 의견 있으면 좀 남겨주라

그러고보니 전보다 여기 썰도 많이 푸네 현자타임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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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전기님의 댓글

  • 전기
  • 작성일
4개월 남았으면 니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야지 후회는 없어야 될 꺼 아냐 어떤 추억을 남기고 갈꺼냐는 니 숙제임. 근대 토론토 4개월보다 서울 2개월이 할 꺼 더 많을껄?

김성덕님의 댓글

  • 김성덕
  • 작성일
ㅇㅇ.. 진짜 이미 친구도 많이 사귀고 해볼만 한 거랑 해봐야 할 것들은 다 한 것 같아서 가.슴이 시킨다고 바로 하기가 어려운 게 1년 안 되는 워홀인디 옮겨버리면.. 짐도 많고 집 계약도 다시 하는 게 너무 빡친다 ㅠㅠ 무튼 어렵네 고마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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