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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 좀 해야겠다.
1. 엘모를 무조건적으로 믿는 사람이 갤에 많다는 걸 느꼈고,
2. 동료들 험담 한적 없고 내가 항상 느낀건 일 못하는 애들끼리 서로 뒷담하는건 많이 들었다. 일열심히하고 잘하는 사람은 그런거 할시간도 없다 아깝고,
3. 꼬우면 큰회사로 가던가는 진짜 말같지도 않은 댓글이라 솔직히 할말이 없다. 요즘 유행하는 말도 누칼협? 그냥 꼬우면 이직하면 되지 이런건 뭐 공감능력이 결여된건지 아니면 진짜 주변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말하는지 궁금하네..
4. 이직은 당연히 생각하고 있고 캐나다에서 일한지 3년이 채 안되서 아직 경력 쌓고 있는중이다. 내가 말하는 요점은 왜 사람들이 일을 열심히 안하냐라는게 아니라 왜 자기 일을 남한테 미루고 그게 당연시 하냐는 건데, 나도 그냥 다 거절하고 쌩까고 내 일만 하련다. 항상 도와주면 보따리 내놓으라는 사람때문에 속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나보다.
5. 비아냥 대는 댓글보고 나는 사실 열받기도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내가 ㅈ나 한국 군대식 마인드인가도 생각해보면서 적절하게 긍정적으로 동기부여가 되기를 마음속으로 되내이고 있다.
6. 어디서 진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어느 모임에서도 극소수 인데, 이게 꼭 잘 인정받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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