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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신도시 개발 안하냐고 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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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anbc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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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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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신도시 겁나 개발중인데?


Vaughan Metropolitan Centre


Mississauga 휴론타리오-403 하이웨이 교차로 인근 신도시 


험버베이나 노스욕도 토론토 행정권 내 동네지만 위치나 거리를 봤을때 사실상 신도시고... 


키치너도 그냥 마을이엇는데 개발 소식 엄청 들려오고 잇고.


스카버러 센터도 곧 신도시 처럼 개발됨 ㅇㅇ


솔직히 단탄에 개발되고 있는 것들 보다 지금 신도시에 개발되고 있는게 훨씬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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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난 쟤가 무슨말 하는지 잘 모르겠음...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글을 똑바로 읽어줘 형. 난 토론토가 신도시를 만들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토론토 주변에 있는 그린벨트를 개발할게 아니라 세종시 같이 분할된 도시를 더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었어. 스카보러 센터나 반시티나 솔직히 그냥 다 GTA 토론토자나. 안그래도 포화인 도시에 계속 꾸역꾸역 짓는거 아냐. 그러니까 교통도 개떡같은거고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혹시 내글 보고 쓴 글이 아니라면 내가 사과할게. 밑에 랭리 글 지금 봄

RoyalYork님의 댓글

  • RoyalYork
  • 작성일
시내 개발은 고밀로 가되 대중교통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시내에서 차량 통행은 오히려 지양해야하고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어휴.. 에글링턴 LRT도 10년도 더 걸리는 마당에...  어휴 언제 확충해 ㅋㅋㅋㅋㅋ

RoyalYork님의 댓글

  • RoyalYork
  • 작성일
5호선은 진짜 미친거 같아 온타리오 라인은 좀 진척 빨리 됐으면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도시개발 트렌드 자체가 컴팩트하고 인구 밀도 높고 대중교통이 원활한 도시를 건설하는게 트랜드임. 한국사람들은 한국하면 무조건 최첨단만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외국 도시계획가들이 한국 신도시 보면 경악함. 그리고 한국 처럼 신도시 지었다가는 기존의 다운타운의 활기만 뺐어가지, 절대 지향해야 되는 개발 방식이 아니야. 집값도 그걸로 안잡혔고, 사람들이 그런데 들어가서 살기도 싫어하고... 인구 고령화에 저출산 여파가 오기 시작하면 내가봤을때 그렇게 지어놓은거 다 배드타운 확정임.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차라리 인구가 어떻게 어디로 이동하는지 보고 개발해야지. 켈로나랑 키치너가 유기적으로 크는것처럼.

RoyalYork님의 댓글

  • RoyalYork
  • 작성일
한국 신도시는 사실 걍 여기 Suburb 하우스들이 아파트로 대신해서 들어갔다 정도라고 생각함.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ㅇㅇ 맞음. 한국판 Suburb인데 지금까지 그걸 고집하던 에드몬튼 같은도시 마저 끝내 포기하고 컴팩트 시티 개념으로 방향성을 수정함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토론토 어디를 봤을 때 "컴팩트하고 인구 밀도 높고 대중교통이 원활한" 점이 보여?  한국의 신도시처럼 짓자는게 아님. 세종시처럼 과감하게 그 코어를 좀 벗어나서 도시 기능들을 흩뜨리자는 말이지. 물론 세종시는 성고한 케이스가 아닌건 아는데,, 진짜 티티씨 개같이 한두시간 갖혀서 아침엔 회사도 못가, 퇴근땐 집에도 못가.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으면 이놈의 도시 좀 흩어놨음 좋겠다는 생각 형들도 할거야..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송도 신도시 같은건 그 당시에 충분히 해볼만한 실험이었고 그걸로 스마트 시티에 대한 개념을 어느정도 배운게 있지만 그 이후 20년동안 세계가 지향하는 도시 모델이 바뀌었는데 진짜 안타까운게 그런 도시가 성공적인 모델이라고 착각하고 여기저기 신도시를 짓겠다고 아직까지 복붙하고 있는 한국 도시개발임...

RoyalYork님의 댓글

  • RoyalYork
  • 작성일
인구밀도 높고 컴팩트 하지만 지금으로선 대중교통이 편하지 않기때문에 교통 인프라에 투자가 많이 필요한거지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티티시는 1900년대 문제를 고스란히 갖고 있는게 맞지만 지금 온타리오 라인 승인시키고, 1호선 연장, 4호선 연장, 늦지만 에글링턴 라인 등등 다 확충하고 있잖아. 토론토는 애초에 1960년대 방식으로 만든 도시라서 이미 실패한 모델을 바꾸려고 노력중인데 당장 결과물이 안나오니까 토론토를 버리고 세종같은 신도시를 짓자? 세종은 한국 중앙정부에서 대놓고 키운게 그정도인데 세종이 뭘 성공함? 집값을 잡음? 교통망이 획기적임? 스마트 시티 인프라가 획기적임? 내가 봤을때 세종이 그나마 다른 한국 신도시 보다 좋은거지 거기도 좆망이야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아이 좀 자꾸 곡해하지말라니까? 누가 버리래? 도시 기능을 흩어서 다른 도시에 그기능을 주자는게 왜 버리는거야? 당장 우리회사도 짐 좀 싸나가서 다른데로 이사갔음 좋겠단 생각이야.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어도 없어도 되는 회사들이 그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있는거 사실아니야? 추워서 서로 에어싸는것도 아니고 옹기종기 모여있잖아,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주는것도 아니고,,  글구 티티씨 플랜은 잘 짜지. 아우 생각대로만 하면 저 북쪽 리치몬힐까지 쭈욱 올라가고 크~흐 좋지. 근데 그거 언제 만드는데? 얘네들 속도론 우리 세대? 우리 얘들세대에는 가능할까? 욕대학교 티티씨 들어가는거 10여년전부터 이야기 나오고 처음 삽 뜨는거 그거 한번 타보겠다고 노래 부르던 얘들 다 졸업하고 울었던거 알아?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그리고 과감하게 코어 벗어나서 짓자는 너의 주장이 바로 밴쿠버에서 써리로 개발 방향을 틀고 있는거네. 전철역마다 고밀화 시키고. 그런 방식으로 가야지 세종 같은 도시를 기우는건 아니지... 토론토도 이미 1960년대에 만들어놓은 도시 그리드 때문에 미시사가나 반, 브램튼, 마크함 이쪽으로 그레이터 밴쿠버 처럼 역세권 고밀화 방식을 채택하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 갖고 있는 인프라에서 전체적인 방향성은 옳다고 봄.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내 글 댓글에 런던을 개발하자. 그런 댓 있던데, 난 그것도 좋던데? 아니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왜 토론토 근교의 그린벨트를 애써 풀어서, 다른 도시들 조용하지만 땅많은 다른 도시들도 많은데, 왜 그도시들 냅두고, 안그래도 복잡한 토론토 옆에 또 오밀조밀 하나 추가하고 둘 추가하고 그러냐는거야

RoyalYork님의 댓글

  • RoyalYork
  • 작성일
기업들이 그러고 싶은 마음이 없는게 문제지. 온주 주정부 기관들은 퀸즈파크 이외에도 온타리오 여러곳에 꽤 많이 흩어져 있긴함.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ㅇㅇ 해밀턴이나 런던, 킹스턴 같은 도시를 왜 개발시키지 않냐에 대한 물음은 나도 동의하는 의견임. BC주의 경우에 써리를 제 1도시 목표로 키우고 있고 켈로나를 캘거리 급으로 키우는게 목표인데 온주에서는 그런 큰 그림을 그리지 않는듯함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GTA외에...

mndl님의 댓글

  • mndl
  • 작성일
나도 동의함. 그리고 서울 인구 1/3 도시에서 고밀화를 하지 않고 도시 인구를 분산시키는게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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