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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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열등감 얘기하니까 생각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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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timat..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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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워홀때 잠시 어학원 다녔음

아줌마 선생이었는데 뚱뚱하고 안경쓰고 암튼 못생겼었음
나보고 요새 맨날 왜 모자쓰고 다니냐고해서 머리 너무 맘에 안들게 잘라서 모자쓰고 싶다고 했더니 그건 “허영이야!” 하면서 계속 나를 몰아세웠음

Vanity라는 단어를 썼던걸로 기억함. 단어 즉시 찾아보고 머리 좀 잘못 잘려서 모자쓰는거에 무슨 그런 거창한 "허영“이란 말을 쓰나 이해가 안가서 아니라고 했더니 계속 맞다고 하더라.

나는 계속 아니라고 하고 몇차례 논쟁이 오간후에 그냥 서로 지 말이 맞다고 믿고 끝났음.

하고 싶은 말은 캐나다에도 저렇게 열등감이니 허영이니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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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어딜 가도 있지 

Estimator님의 댓글

  • Estimator
  • 작성일
그래도 한국보단 적어서 괜찮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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