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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전쟁시 돌아가냐는 글보고 신기해

ㅇㅇ 작성
작성일 2022.09.24 01:58

102 조회
10 댓글

저 글쓰면서 개인적으로는 애국심들먹이면서 돌아가야한다 또는 목숨이 중요하지 바보같이 왜 돌아가냐같은 댓글 달릴거라 생각했는데
이런것보다는 어차피 캐나다 정부에서 난민 안받아준다 비자문제는 어쩔거냐 같은게 나와서 이게 현실이구나 생각한다

댓글 10개

단풍쇼
작성일 2022.09.24 02:00

이미 스터디퍼밋/워크퍼밋/영주권 으로 서류문제에 직면해본 사람들이 많다보니 반응이 다른듯

ㅇㅇ
작성일 2022.09.24 02:01

여기 원래 이민에 치이고 치인 사람들 집합소잖아

빨래개기장인
작성일 2022.09.24 02:02

한국 예비군들 군대가서 오히려 애국심 바닥났을걸? 내가 군대에서 세뇌 쌔게 당해서 예비군 1~2년차까지는 무조건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절대 안갈거임

김겸손
작성일 2022.09.24 02:09

나라에서 예비범죄자 군노예 취급해놓고 전쟁나니까 나라 지키러 와라? 요즘엔 애국심 남아있는 2030 군필남자 찾기 힘들듯

위슷키조아
작성일 2022.09.24 02:18

진짜 저정도의 마인드가 있어야 캐나다 이민 성공하는구나 하는 사람들이 많네.나라때문에 애국심으로 가는게 아니라 내가 살아온 환경, 가족 , 친구 이런 것들 때문에 가는거지. 나라지키러 라는 명목이 왜 가장 먼저 나오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나만 그러냐? 캐나다에 와서 코리안이라는 정체성을 확실히 알게된 계긴데.

빨래개기장인
작성일 2022.09.24 02:22

만약에 실제라면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우리가 계속 쭉 캐나다에 있길바랄걸? 진짜 친구나 가족이라면 그딴 지옥같은곳에 부를리가 절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