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들은 뭐 캐나다 의대 말만 나오면 자동적으로 나오는 반응이 "그래도 한국 의대 정시보다 쉬워 ㅋ" 혹은 "캐나다 의대 왜 감, 다 미국 넘어가는데 ㅋ" 이러는데

정작 근거는 없고 의대 근처도 못가면서 아는척 오짐 ㅋㅋ

캐나다 의사들 졸업하고 다 미국 간다는 말은 한국 1세대 이민자 커뮤에서만 나돌고 정작

캐나다 의대 들어갔거나 준비하는 애들 한테 물어보면 미국 가고 싶은 생각 1도 없음.

중국 이란 1세대들은 오히려 지 자식 미국 명문대 포기하고 캐나다 대학가서 캐나다 의대 갔다고 자랑하고 다님.

팩트는 존홉이나 하버드 아닌 이상 3.7 이하 캐나다 의대 합격권 이하 취급 받는 애들만 차선책으로 생각하는게 미국 의대인건

캐나다 학부 다녀본 애들이라면 의대 준비생이 아니더라도 당연시 하는 팩트고

의대 포럼 가보면 "캐나다 의대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미국 의대 가는데 레지던트 캐나다로 돌아오기 힘듦?" 이 자주나오는 질문임 ㅇㅇ

못믿겠으면 의대 어디든 합격시켜 줄테니 어디가겠냐고 premedcanada reddit가서 물어봐라

그리고 미국-캐나다 의사생활 팩트: 둘다 해본 의사들이 내리는 결론은 ㅈ도 상관없다고 하고 세금, 연봉 별로 차이안남.

그리고 니가 캐나다 의대 들어갈 수 있다고 쳐보고 생각해보자.

캐나다에서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엘리트 넘쳐나는 미국으로 왜감? ㅋㅋ

그리고 캐나다 의대 존나 오래걸려서 왜하냐는 컬리지 따리 한국애들이 웃긴게

4년제 학부는 당연시 나오는거고 거기에 얹어서 의대 과정 4년 + 6만~7만불 버는 레지던트 생활 2년만 하면 연봉 3억이 넘어가고

전문의 하면 10억 까지도 가능해지는데

의대 4년이 무서워서 캐나다에서 의사 안한다고?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그래 주입식 교육 사교육비 떡칠로 고딩때 금수저들만 길이 열려있는 한국의대생들도 대단하다 치자 ㅋ

근데 니들이 캐나다 학부 4년동안 3.9이상 학점 유지하면서 교외활동 하고, 학교나 국제대회 상타고

봉사 500시간 넘기면서 리더쉽 보여주고, 클럽활동 정치질 하면서 임원직 유지하고

공부시간 짜내서 연구실에서 제2저자로 논문 펴내고, 레퍼런스 해줄 사람들이랑 좋은관계만 유지하는게 그렇게 정시 보다 그렇게 쉬운거였으면

니들 한국 대학시절 학점은 왜 그 모양인지 부터 설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