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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커플 연봉 글 보고 궁금해서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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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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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둘이서 170k를 버는데도 토론토에서 살기가 힘들다는 말이 사실임?
내 생각엔 너무 오버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내 생각이 틀렸다면 제발 설명좀.. 
저 글 보니 머리가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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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토론토 지역마다 달라서. 170k 둘이 벌으면 둘 다 고학력자일텐데. 토론토에서 차이나타운같은 집값 싸고 동네 후진 곳에서 살겠음? 아니 뭐 돈 아끼려고 그런다면 상관 없지만, 다른 도시에서 그만큼 벌면 ㅆㅅㅌㅊ 인데 토론토 다운타운에서는 170k이면 남자 석사, 여자 학사 나오고 회사 좋은 곳 취직한 스펙이라고 예상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래서 그냥 상위 40%라고 찍은 거. 나이가 둘 다 어리다면 상위 20% 쌉가능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물론 뇌피셜임ㅋㅋ 반박하면 근거는 없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랑 여친이 합쳐서 110k버는데 (토론토 아님, 온타리오도 아니고ㅋㅋ) 우리 지금 사는 게 딱 그정도임. 투베드룸, 괜찮은 레스토랑, 해외여행 1년에 1번 (유럽이나 한국), 저축 한달에 조금 가능, 사고 싶은 거 (신제품들 나올 때) 고민 좀 하다 사는 거 가능한 정도의 생활 수준임. 토론토 110k이면 poverty라인이지. 그래서 우리가 토론토에서 안 사는거

키보드님의 댓글

  • 키보드
  • 작성일
ㄹㅇ 딱 그정도가 캐나다에서 자식없을때 중소도시에서 여유있게살정도인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자식은 나중에 유산 상속 받은 걸로 키워야지. 현재 상황으로 자력으로 불가능ㅋㅋ 애 낳거나 저축하거나. 그때까진 둘 중 하나 택해야돼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둘 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애ㅅㄲ vs 편안한 생활 선택하면 닥ㅎㅈ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110k로 그 생활하려면 밴쿠버도 아니겠네 캘거리가 집값 그렇게 싸다던데 캘거리인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밴쿠버 요즘 토론토랑 똑같지 않음? 집값 개같이 멸망 (tenant인 내 입장에서) 하루하루 렌트내고 집에서 맨날 밥 해먹고, 전기비 월급 들어올 때까지 미납에 한국 2-3년에 1번 갈듯.

키보드님의 댓글

  • 키보드
  • 작성일
ㅇㅇ 토론토에서는 힘들지만 캘거리만되도  살기좋아 토론토가 다른도시보다 집값만봐도 세배쯤되니낀

Superior님의 댓글

  • Superior
  • 작성일
자가 소유하고 있는지가 메인인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부동산이 계속 상승장이어서 렌트가 모기지+관리비+보유세 보다 쌈. 후자가 쌀려면 집값 절반 이상 다운해야함.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당연히 싸겠지만 모기지는 다 갚으면 자산이잖아요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ㅇㅇ 자가가 있으면 다운페이를 안모아도 되서 결국엔 쓸수 있는돈이 늘고 모기지 갚는건 내돈 모으는 샘이라

Superior님의 댓글

  • Superior
  • 작성일
무슨 말인지는 이해하는데 롱런으로 보고가는 사람이 많아서 내 주변이랑 주워들은 얘기로는 토론토 밴쿠버에서 영끌해서 사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건 그렇지 모기지는 일종의 강제 저축이니까. 나도 설명을 제대로 안했네 둘이 저정도 벌어서 자가건 아니건 생활 수준을 좌우하는 disposable income에는 차이 없단 얘기를 하고 싶었음. 둘다 아껴 살아야지 토론토 물가 집값 고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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