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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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한식당 거르는 팁 보고 생각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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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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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밴쿠버에 있는 대학 여름캠프 갔었음어느 날은 밴쿠버 도시 투어 하다가점심즈음 한국인이 하는 일식집에 갔음무슨 야끼니쿠 덮밥이라 해서 시켰는데
큰 그릇에다 쌀밥 푸짐하게 퍼놓고그 위에 싸구려 불고기 얹고데리야끼 소스 무더기로 얹었음.소스를 뿌렸다기 보다 한 층이 될정도로 부어놨음 ㅋㅋ야채 이런거 없고 딱쌀밥 고기 소스 이 세가지밖에 없었다
참고로 그 캠프에 동양인 학생밖에 없었고스태프는 국적이 다양했음우리랑 같은 테이블에 앉은 스태프는 캐나다인이었음(흑인)
애들은 음식 비주얼 보고서부터 정색하더니 한입 먹고서 조용히 경악했음나는 배고파서 좀 먹으려했는데젓가락으로(거기는 스푼 안줬음) 세입 먹고 그릇 위에 올려놨음
그러자마자 그 스태프가 빨리 먹으라면서오늘 저녁에서야 캠퍼스로 돌아갈건데 그때까지 간식도 못산다 그랬음그 사람 그릇 보니까 반절 이상 싸악 비워져있더라 ㅋㅋ
그 스태프는 아마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아시안 푸드였을거다 ㅇㅇ거기에 일본 애들도 있었는데 괜히 미안했었음 부끄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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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남니님의 댓글

  • 남니
  • 작성일
야 좀 꺼져 저기 사람많은갤로 가라 여기조회수안나오니까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아...논산 입대하던날 식당이 생각난다...소갈비 1인분 1만원이었는데...와 ㅅㅂ 욕나오네...2002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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