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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는 생각보다 관광산업 경쟁력 약한편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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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장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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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때문에 공항철도연계해서


공항 + 스카이트레인 다운타운 접근성은 ㅅㅌㅊ가됬는데



북부쪽 스키장 인프라같은거 빼놓고 보자면



명성에비해서 밴쿠버가 관광자원은 은근 뭐가없지않냐



스탠리파크빼고나면



놀이공원 도시안에 하나있는거 Playland at the PNE 이런거는 롯데월드,에버랜드 경험하다온 한국인의 시야로 평하자면


눈뜨고 봐줄수없을정도로;;; 처참하고


처음봤을때 무슨 서울랜드인줄;; 아니 서울랜드가 더 나은듯 구라안치고



워터파크도 뭐 제대로된게 의외로없고 인도어 워터파크는 아예 존재도안하고


저번에 에드먼턴 다녀오고난 이후로 밴쿠버가 관광인프라는 진짜 확충이 시급하단걸 느낌



개인적으로 캐나다내에서 제일 아름다운 도시라고 생각하는데 인프라가 뭔가 동부에비해 확실히 아쉬운게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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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워터프론트에 관광버스들 겁나 많던게 그렇게 안하면 답이 없던거였음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리치먼드나 델타쪽같이 공항가까운곳에 아직도 남아있는 녹지들에 레저시설 A급들로 신박하게 때려박아지으면 관광지로써 경쟁력 ㅆㅅㅌㅊ될거같은데 진짜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몬트리올 가보고 느낀게 거기 관람차타보니 스탠리파크 할렐루야 포인트같은곳에 대형 관람차 건설해놓으면 좋겠다싶더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레저시설로 관광객 잡으려면 디즈니급은 되야되서 힘듬. 밴쿠버 도서관도 은근히 괜찮은 관광명소에 시민들도 자주 이용하고 잘만든듯. 로컬 잡을만한거 위주가 낫다고 생각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토론토는 생각해보면 도심에 도서관이 없음. CN타워 옆 자리에 도서관 짓자는 여론은 싹 무시당하고 관광객 받자고 아쿠아리움 지은거 생각하면 진짜 개노답이네.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근데 밴쿠버는 도시명성이랑 배후시장규모에비해서 레져시설들 너무 심하게 소형에 퀄리티가 존나구려서그래. 스탠리파크 수족관도 그거 씨발 들어가고나서 티켓비 얼마나 아까웠는지..ㅅㅂ... 씨라이언 귀여워서 참았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몬트리올 관람차 나만 이상해보였나. 몬트리올도 항구쪽이 연방정부 땅이다 보니까 개발 이상하게 하더라고. 짚라인 바이킹 대충 해놓은거보고 ??? 싶던데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밴쿠버는 그정도 최소 구색을 갖추는 시도도안했으니까 차라리 몬트리올처럼 그렇게라도 해두는게 선녀임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물론 다운타운에 밴쿠버도 전망대빌딩이 있기야하지만..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생각해보면 몬트리올이 F1 서킷도 있어서 F1 캐나다 그랑프리도 개최하고 배후 레져시설도 꽤 규모가 크고 있을건 다있음 확실히 제2도시 지위가 그냥 있는게아니긴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토론토 아쿠아리움도 별로인건 마찬가지임.. CN타워옆에 그게 왜 있어야하는지도 모르겠음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책읽기 싫어서 도서관안지었나보지 껄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증기시계? 진지하게 말하면 그랜빌아일랜드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증기시계 귀엽긴한데 사실 가장 실망들 많이하는 장소일거임ㅋㅋㅋ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토론토 무슨마켓이랑 그랜빌 아일랜드는 솔직히 너무 특색이 없어서 외국까지 와서 보긴 별로일듯. 워털루 세인트 로렌스는 사과튀김이 맛있는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토론토 밴쿠버에 이어서 몬트리올에 있는 마켓도 특성없자나.. 걍 분위기 느끼고 로컬 과일 야채 산다는 느낌으로 가는건데 디테일이 너무 아쉽다

bernache님의 댓글

  • bernache
  • 작성일
아직도 20년 전에 비해 딱히 바뀐 게 없는 것 같네 밴쿠버... ㅜㅜ

bernache님의 댓글

  • bernache
  • 작성일
밴쿠버에 짧게 있었던 시절이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었는데 시간 좀 지나니 할 게 없어지는 면은 있었음... 친한 친구들이 모국으로 돌아가니 갑자기 확 심심해지고, 돈도 없어서 스탠리파크 가서 인라인스케이트 타는 것 빼곤 뭔가 할 것도 애매하고... 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건물 많이 올렸고 스카이트레인 엄청 확충됐고 인프라 측면에서 차이 꽤될듯. 토론토도 10년간 건설붐으로 스카이라인이 엄청 달라졌고. 몬트리올도 스카이트레인 짓고있고 새로 강 건너는 다리 짓는등 투자 엄청 했으니 세부적으로 보면 차이 좀 될듯. 캘거리랑 에드먼튼은 인구 엄청나게 늘었고. 오타와정도 가야지 차이 못느낄거같음.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와 ㅇㄱㄹㅇ이다 밴쿠버를 표현하자면 이쁘고 재미없는 천국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북캘리나 남캘리가 밴쿠버 근처 대비해서 여행 우위가 맞으려나? 난 거기서 거기같다고 생각함.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내가볼땐 북캘리나 남캘리 어느쪽을가도 밴쿠버보다 우위임 일단 도시권도 더크고 실제 네임밸류나 레져시설이나 기후조건등으로 따져봐도 다 그쪽이 선호도가 높은지라... 밴쿠배 / 샌프란시스코 / LA  셋중에 고르라면 밴쿠버 사랑하는 나조차도 관광으로는 캘리고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흠. 샌프란도 볼게 많진 않다고 생각함. 요세미티도 5시간 거리고. 특히 샌프란은 여름에 죽도록 추움. 밴쿠버보다 훨 남쪽이지만 수영 생각도 못할정도자나. 겨울이면 샌프란 승이지만 여름이면 밴쿠버 승일거같은데. LA는 북미스포츠 좋아하지 않으면 베가스랑 접근성 빼면 역시 좀...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베가스랑 접근성 좋은게 제일큼  샌프-LA-팜스프링스-베가스-그랜드 캐니언 이렇게 로드트립 가기도 수월하고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밴쿠버는 배후영역이 시애틀,켈로나 끝인데 켈로나는 로컬들이나 여름에 어쩌다가면 좋은정도의 곳이고 매력적인 네임드급 관광지들에 비하면 너무 소박한곳임 씨애틀은 물론 좋지만 엄밀히 그냥 관광오는 한국인들 눈에서볼때는 밴쿠버랑 기후랑 분위기 비슷한곳이라 이렇다할 차이점을 주기힘듬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로키산맥이랑 밴프가 4시간거리권만됬어도 좋았을텐데 밴쿠버에서 밴프 차로는9~10시간거리라 좆같음. 휘슬러도 좋지만 휘슬러도 A급 자연유산지도아니므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캘리 1번 해안도로 타고 가면 엄청 좋긴 함. 로드트립이냐 아니냐에 따라 많이 갈릴듯? 밴쿠버에서 시애틀 가는길은 해안으로 가면 뷰 괜찮을거같은데 어떰? 퓨젓사운드 해안가도 장난아닐거같은데.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ㅇㅇㅇ예쁨 괜찮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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