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몇년 살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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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 싫어하면 오지마라. 한국 여름 장마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냥 4~5개월 내내 비만온다. 따뜻한거 하나 보고 왔다가 비 땜에 우울증직전까지 가다 이주하는 사람 많다
2. 생각보다 시골임. 다운타운만 벗어나면 인프라가 띄엄띄엄 있음. 한국으로 치면 평택 수준의 인프라와 인구밀도인듯. 대신 일할 회사는 많은 편 (타 도시 대비)
3. 집값, 물가가 임금대비 비쌈. 심지어 같은직종 같은직급 대비 타 주보다 낮은편.
4. 밴쿠버에서 연봉 세전 최소 6만이상 못벌거 같으면 오는거 재고해보는게 좋다. 그 아래로 벌면 어찌저찌 먹고 살 순 있지만 집이나 차 살만한 돈 모으긴 힘들다
5. 이민자들 많은거 치고 의외로 강력범죄가 적음.
6. 은근히 자연환경이 좋음. 1시간 거리에 산 강 바다 호수 스키장 다잇음
7. 중국인 개많음. 명품관 같은덴 백인이 중국인상대로 중국어로 판매함. 오페라 같은거 보러가면 이탈리아어로 하는 오페라라면 원래 영어 자막만 있었는데 2018년부턴 중국어 자막도 동시에나옴
8. 한국은 대학이 개많은데 여기는 대학이 많이 없음 (4년제) 나름 큰도시라는 밴쿠버 지역에 4년제가 두개뿐임 UBC SFU
9. 걱정했던거보다 교통이 나쁘지 않음. 전철도 늦게까지하고 나이트버스도있고. 한국보다 자주 안오는게 문제지
10. 인종차별 거의 없음. (인종차별과 영어못해서 받는 무시는 구분하자)
또 뭐잇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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