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교통 시스템은 캘거리에 비해 양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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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nbc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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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벤쿠버 있을때 ㅅㅂ ㅅㅂ하고 다른 사람들이랑 한숨 쉬어가면서 기다렸는데
캘거리에 비하면 양반이었다.
캘거리대학에 누구 만나러 가는데 원래 30분이면 갈 거리를 2시간 만에 도착했음 ㅋㅋㅋ
지하철 기다리는데 15분, 실수로 다른 방향으로 가는 전철 타서 바로 다음역에 내리고 다시 돌아가는데 15분
다시 내려서 반대편 터미널로 가는데 5분, 또 기다리는데 10분
맞는 방향으로 가는 C train 타서 가다가 Ctrain 고장남 ㅋㅋ
기사가 내리면서 그냥 기다리래 그래서 20분 기다렸는데 수리가 필요하다고 반대 방향으로 가는거임
대학쪽으로 가는 방향의 Ctrain은 Sunnyside역 이후로 하룻동안 운영안함 ㅋ
어쩔 수 없이 다음역에서 내려서 또 버스타야 되나 하면서 구글맵 키고 5-10분 걸어서 버스 타러 갔는데
버스가 또 안와 ㅋㅋ 거기서 또 15분 소요. 아무 버스나 잡아서 왜 안오냐고 물어보니까
Ctrain이 고장나면 그 노선이 운행을 안하고 Ctrain이 하두 자주 고장나서 Ctrain을 대체해주는 전용 버스가 있대 ㅋㅋㅋ
와 그렇게 2시간만에 도착하고 인사하는데 기다리던 사람은 똥씹은 표정이고 ㅋㅋ
아무리 역 하나를 놓쳤더라도 왔다갔다 하는데 20-30분 소요되는 부분에서 1차 충격
전철이 고장났는데 전철 대체 전용 버스가 운행한다는 안내문이나 정보 안준거에 2차 충격
캘거리 온지 1주일 좀 넘었는데 벌써 Ctrain 고장난것만 2번째임.
토벤은 양반이다.
벤쿠버는 버스 시스템은 후졌는데 스카이트레인에서 용서 되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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