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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캘거리 가는 이유가 집값때문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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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항빡노지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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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밴이랑 집값이 같다면 그래도 캘거리 갈사람 몇이나 될까? 보통 가정을 막 꾸리거나 어린 자녀들이 잇는경우 많이 가는거 같은데 나도 같은 이유로 이주를 생각하고 잇엇는데 딜레마가 잇더라 애들이 어릴때야 넒은 집에 살고 좋겟지만 그 애들이 대학갈 나이가 되면 대부분 토벤으로 가겟지. 그럼 가족이랑.떨어지게 되고 여러 불편함이 생김. 방학때 한번 집에 올라해도 비행기 타야하고. 대학 졸업까지는 여러모로 부모가 가까이 잇는게 좋을거 같단 말이야. 그리고 은퇴후 집값. 머 캘거리에서 평생 그집 대물림하고 영원히 산다면야 상관 없겟지만 많은 경우 집은 또 하나의 은퇴수단이야. 같은 60만불짜리 캘거리랑 gta 랑 20년 후에 집값은 어떻게 될까? 당연히 gta집값이 훨씬 올라 잇겟지. 즉 미래는 생각하기 싫고 난 지금 좀 저렴하게 상대적으로 넓은 집에서 살고 싶으면 캘거리고, 지금 좀 불편하도라도 나중에 자녀 교육이나 은퇴 등을 생각하면 gta에 머무는게 낫다는 생각이다. 옳고 그름이 아닌 인생 가치관 선택의 문제랄까? 그래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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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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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부르니까 가는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맞음 그걸 아니까 대도시에서 집 마련해보려고 버텨보는거지. 물론 잘될 확률 안나오는데 계속 붙어있는건 미련한거지만. 어디나 똑같아 집 한채 있는 중산층은 부동산 한번 하향거래하면 대부분 윗단계로 다시는 복귀 못해. 서울만해도 지난 30년간 구축 팔고 신도시 간사람들 대부분은 가만히 있는것만 못하게 자산가치 잃어버렸지.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쓴이처럼 생각할걸? 나도 동의하는 바이고, 그래서 나도 코로나때 기회 있을때 좀 무리해서 업글함

금항빡노지식님의 댓글

  • 금항빡노지식
  • 작성일
보통 그럴거 같은데? 아이가 ut나 워털루 가고싶다하면?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애가 가고 싶다고 하는거랑애 능력이랑은 다른거 아니겟어? ㅋ가고 싶다고 해서 다 갈수 잇는거 아닌걸그리고 설령 UT나 워털루 대학을 가더라도졸업하면 보통 캘거리로 돌아와서 취업하지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토론토에서 취업하는게 쉽겠어?아니면 여기서 내가 만들어놓은 인맥들활용해서 취업하는게 쉽겠어? ㅎㅎ 

금항빡노지식님의 댓글

  • 금항빡노지식
  • 작성일
앨모가 내말을 오해하거나 생각이 다른듯. 너가 말한" 무조건 애들은 토론토로 보낸다" 아니라 부모는 자녀가 어딜가든 상관없어 하는데 자녀가 자기의 꿈과 더 나은 기회를 찾아 토론토로 가고 싶어하는데 부모가 캘거리에 잇다고 해서 캘거리에 남는건 아니란거지.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 자녀가 꿈과 기회를 찾아 토론토로 가고 싶다는 거 자체가일종의 클리셰인데 실제로는 그러는 애들이 잘 없다는게 현실이야 

금항빡노지식님의 댓글

  • 금항빡노지식
  • 작성일
그말은 동의하기 힘들다.난 아이가 캐파가 되고 더 꿈이 잇다면 토론토로 오고싶어 한다고 생각해. 생각의 차이인듯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뭐 젊은 애들 중에는 그렇게 생각하는 애들이종종 잇기는 한데 실제로 여기서 나고 자란애들은 그닥...? 굳이...? 심지어 UT 붙었는데도귀찮다고 캘거리대 가는 애도 잇는걸...뭐 이것도 애들 성향따라 다르겟지만내가 본 이민 2세들은 딱히 그닥...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이건 내 생각이라기 보다는 그냥 여기 이민 2세들이 어떻게 하는가를 지난 20년간 보아온 거라서... 그래서 이민 1세대 부모랑 애들이 다투기도 많이 함. 보통 한인 부모는 그래도 UT 보내고 싶어하거든 ㅋㅋ (근데 애가 안감) 

금항빡노지식님의 댓글

  • 금항빡노지식
  • 작성일
너말은 내 요지가 아니고 이상한대로 흘러가는데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뭐 근데 이런 일들도 애가 똑똑하고 머리 좋아야 싸우거나 고민할 껀덕지라도 있지 ㅋㅋ우리 애들은 그런 건덕지 자체가 없어서 난 아무런 고민이 없다네. SAIT 라도 잘 졸업해 줫으면 대만족이고 캘거리대학 갈수 있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지 ㅋ 

금항빡노지식님의 댓글

  • 금항빡노지식
  • 작성일
그러니까 그건 너의 경우고 내말은 내가 생각하는 경우를 말하는거야. 너가 교회에서 봐온 개인적인걸 얘기하는게 아니야. 생각의 차이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암튼 그래서 내 아이들의 경우에는 토론토나 밴쿠버로 대학을 갈 계획 자체가 없음. 뭐 가능해야 그런걸 논하고 자시고 할거 아녀.. ㅋㅋ 

금항빡노지식님의 댓글

  • 금항빡노지식
  • 작성일
아니 계속 댓글을 쓸라하먄 새로 달아서 말을 못흐게 하네 ㅋㅋ 한시간 후에 다시볼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응 알았엉 ㅎ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댓글은 이제 지울게 ㅎ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위에 엘모형이 이야기 한거랑 비슷할거 같긴한데,, "애들이 대학갈 나이가 되면 대부분 토벤으로" 이 부분에서 과연 미래의 내 자녀들이 토벤으로 "유학"을 가려할까. 라는거랑. 그정도 갈 맘이 있으면 토벤에 집이 없어도 지들이 잘 할 수 있을거라 믿음(토벤에 거주하는 캘/sk 출신 유학(?)생들을 보면 다들 열심히 잘 살더라구,, 이민 가정 마인드 + 홀로서기 마인드가 있어서 열심히 혼자서도 잘해요 하더라고,, 그래서 궂이 부모가 집이 토벤에 없어도 그게 자녀들에게 크게 여파가 가진 않을거 같아. 어쨌거나 찐 인터네셔널 유학생들보단 기회도 많고, 돌아갈 곳도 가깝고,,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이거 맞음돌아갈 집이 잇지 

단풍국수님의 댓글

  • 단풍국수
  • 작성일
근데 함정은 토밴 사는 애들 대부분은집 못삼 ㅋㅋㅋㅋㅋㅋ 일단 수입도 안되는 애들이 거기서 룸렌트로 백만년 동안 토밴 사는거가 인생의 자부심인 마냥 살고 있음 ㅋ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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