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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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갖고 있는 캐나다에 대한 기대와 원하는 이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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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ratul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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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9 조회
  • 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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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어가 막히지 않고 자기 분야에서 우직하게 열심히 일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사람에게는
경력에 대한 확실한 대우와 시급, 워라밸, 여유있는 삶을 기대해도 되는 나라.
 - 이건 너무나 당연한거지만 경력에 대한 확실하 대우와 급여, 워라밸은 한국에서 찾으려면 내가 아무리 능력좋아도 회사 잘못걸리면 커리어 개 씹망하기 때문에 내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기르는것 보다 회사를 보는 안목을 기르는게 더 좋은 회사에 취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사 잘못걸릴 확률이 너무 큼

2. 서로에 대한 간섭이 적고 상호간에 사생활보호
 - 한국은 그놈의 오지랖 때문에 개 시발 스럽고 나한테 이런 질문을 왜 집요하게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왜 퇴사하면 남될 사람이 내 아버지, 어머니 직업을 물어보는지 모르겠음; 여기서 약점 노출되어봤자 뒷담화 안주로밖에 안쓰이는데

3. 소매치기, 차털이범 십알련들아
 - 이곳에선 식당이나 카페에서 한국처럼 노트북이나 핸드폰 등 귀중품을 두고 가면 "여기 내 자리에요"가 아닌 " 누구든 가져가세요!" 다.
주차장이 아닌곳에 차를 대놨을 때 유리넘어로 가방이나 지갑 귀중품, 블박까지도 보인다면 차유리 깨부수고 가져간다고 예상하는중

4. 적어도 휴일은 보장이 되고, 휴일에 일해야 하면 오버페이가 확실하지만 그것마저도 세금으로 떼가네?
 - 조옷나 일해봤자 그 돈 대부분 남준다. 그래서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살아가는게 득인 셈 하지만 경력이 쌓이고 그 분야 일을 오래하면 나에게 높은 시급을 제시할 회사는 많다고 봄(1번 조건 갖춘다는 전제하에)
 
그냥 나는 일 하고도 짜투리 시간 남으면 피아노도 쳐보고싶고(주택집에 살아서)
내집,내차,내 가족을 이루고 그저 내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싶은 삶을 살고싶다.
모기지로 집을 사서 그거나 갚으면서 살든, 내가 타고 싶은 차(억대 말고 한국돈 3~4천만원 정도하는 차 살 능력이 되서) 타고 다니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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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1,2번이 제일 큰거같음 한국인들이 뭐 한국인의 정 이딴걸로 자위하는데, 내가보기엔 여기가 더 정이 많고 매너 좋음 남의 인생사 간섭하는건 정이 아니라 그냥 훈수두고싶은거지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일단 내가 가진 캐나다에 대한 환상들을 적어보았음

릅재앙님의 댓글

  • 릅재앙
  • 작성일
대부분 호구조사하는게- 할말없어서- 진짜 그냥 호기심에- 깔거 없나 보려고 이정도인데, 내가 잡아먹어도 될 상대인가? 라는 식으로 물어보는 사람들은 진짜 어우...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결국 마지막으로 되는건 마찬가지 나는 내가 생각해봐도 최소한의 인류애도 없는 것 같음

릅재앙님의 댓글

  • 릅재앙
  • 작성일
알바 했을때 주방 아지매들이 뭐가 그리 궁금한지 엄마아빠 뭐하냐고 계속 물어보더라 ㅋㅋㅋㅋㅋ

릅재앙님의 댓글

  • 릅재앙
  • 작성일
3번은 여기도 간혹있어, 아는분 다운타운 한복판에 차 세워두셨는데 쇼핑하고 돌아오니까 차 유리창 다 박살나있고 물건 다 사라지심 ㅋㅋㅋㅋㅋ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재앙이형은 캐나다임? 캐나다에서 이럴거 같다고 써논글ㅇㅣ얔ㅋㅋ

릅재앙님의 댓글

  • 릅재앙
  • 작성일
그 예전에 너한테 세젭 정보주던 유동임. 주딱이 나 밴 때려서 걍 고닉팜

릅재앙님의 댓글

  • 릅재앙
  • 작성일
말그대로 "간혹" 있는 상황. 못사는 동네만 안가면 저런일 없어, 내가 말한 다운타운 차털이 사건은 그냥 운나쁜거고. 다운타운 카페나 도서관에서 짐 두고 똥싸러가거나 전화하러가는사람 정말 많음, 캐나다 치안은 한국이랑 그나마 근접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오...약간 그 범죄율이란게 한국은 강간 살인 강도가 비중이 크면캐나다는 절도 소매치기 이런기 큰 거로만 알았었는데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세젭....!

릅재앙님의 댓글

  • 릅재앙
  • 작성일
몬트리올에서 오래 사는동안 충격적인 사건은 2013년쯤에 생긴 토막살인 사건이랑 작년쯤에 생긴 인종차별 범죄밖에없음.  강간은 뭐...알려지지만 않은거지 어디든 있겠지. 택배 훔치는거 정도가 한국이랑 많이 다른 부분일거야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택배훔치기++++

릅재앙님의 댓글

  • 릅재앙
  • 작성일
오기나 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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