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일반 분류

본인이 얼마나 늙었는지 판단하는 방법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4 조회

본문

본인은 항상 젊다고 생각하고 뭔가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표면적인걸 보고 판단하는 사회나 남들이 내 나이를 보는 인식은 냉정한것 같음.

내 나이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은 축구선수의 나이를 보는 인식을 생각하면 됨.

이런 의미에서 축구선수의 일대기는 청춘을 상징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 선수의 행보를 그렇게 따르고 관심있어하는건 아닐까

마치 자신의 청춘을 들여다 보듯이..


예)


16살 -- 슬슬 본격적으로 유스 커리어 시작 (고등학교 등등)

18살 -- 나이 깡패 (대학교 1학년, 기회가 무궁무진할것 같은 나이)


22살 -- 유스에서 벗어나서 본격적으로 주전 (세상에서 성인으로) 경쟁 시작할 나이 (대학교 4학년 등등)


23~24살 -- 아직 어리지만 실수에 대한 세상의 평가는 냉정해 지기 시작(eg. 올림픽 대표팀)


25살 -- 쨍쨍한 나이지만 결과를 보여주기 시작해야될 나이


26살 -- 결과로 승부 보기 시작할 나이


26~29살 -- 전성기 (연애, 젊음, 기회, 뭐든 크게 도전할 수 있는 나이)


30-32 -- 아직 전성기지만 슬슬 노후 대비도 생각해야 될 나이

(실수해도 마냥 즐겁게 놀 수 없고 책임감이 커지는 나이, 결혼, 직업 생각 등등)


32~35 -- 슬슬 몸이 퇴화되는게 느껴질 나이, 20대 중반 애들에 비해서 에너지 차이가 느껴지고

주목을 덜 받기 시작하고 뭔가 뒤쳐지고 있는것 같은 나이.


36+ -- 몸이 늙어가서 월클이 아닌 이상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는 못하지만 본격적으로

자신이 쌓아놓은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쉽 역할이나 매니지먼트 자리에 도전하기 시작 할 나이.


40+ -- 젊을때 주목은 못받았어도 20대 부터 개미 같이 치밀하게 준비해온 애들은 월클로 올라오는 나이.

반대로 젊을때 쨍쨍하고 잘나가던 애들의 대부분이 조용히 없어지고 근황 찾아보면 동네 배불뚝이 아저씨되는 나이.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449 / 209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