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쟝 이주공사 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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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한테는 혼자서 하라고 하지만 본인쟝은 이주공사를 씀.
온타리오에서 잘 일하고 있는데 뜬금포로 밴쿠버 회사에서 이직요청이 와서 밴쿠버 회사로 이직했는데
우리 졸라 바쁘니까 빨리 와주면 안됨? 집구할때까지 숙소비도 우리가 내줌 ㅇㅇ 해서 진짜 이사준비같은것도 별로 못하고
바로 나는 밴쿠버로 가고 아내는 온타리오에 남아서 남은 짐정리같은거 하느라 이민쪽은 그냥 이주공사 쓰기로 함.
밴쿠버 회사일, 밴쿠버 정착관련일 은 내가하고 bcpnp 하는건 이주공사(인데 온타리오에 있음 ㅋㅋ)에서 해주기로 하는 식으로.
장점 1. 서류 디테일같은거 신경 안써도 어디어디 뭐 쓰고 어디어디 싸인하고 이런거 알려주고 서류도 첨부해주니까 그런거 검색하고 찾아볼 시간은 줄어듬.
장점 2. 회사쪽이랑 준비해야 하는거 알아서 회사사람이랑 이야기 다 해주니까 이것도 내가 알아보고 해야할 일이 줄어듬.
장점 3. 뭐 추가서류 요청, 누락, 이런거 없었으니까 일은 나름 꼼꼼하게 한거 같음.
장점 4. 번역이나 공증 알아서 처리해줌.
단점. 비싸.... 내가 따로 내야하는 주정부 연방 수속비 이런거 빼고 번역공증 포함 이사람들이 받아가는 비용이 6천달러였음. (주정부 3천 연방 3천)
서류 대행 해주는데 오백 넘는 돈을 쓰게되는거임.
선택은 본인이 알아서... 근데 내생각에는 과연 6천달러 내고까지 쓸만한가 하면.... 흠....
밴쿠버쪽에서는 만달러 넘게 부른다는 이야기도 있더라.
ps. 내가 한데는 그래도 캐나다 업계에 정식 등록된 업체라 영주권 절차상에 정식 representative 로 등록되어있었음. 이주공사 한다면서 니 개인 아이디 만들어서 그걸로 진행하고 하는 야메 업체 있으면 일단 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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