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일반 분류

본인 20대남자인데 곧 명절인데 벌써 C8 개같다

작성자 정보

  • zeratul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2 조회
  • 29 댓글

본문

본인 20대고 한국에서 3~4천 모으면 프랑스에 있는 여친(배우자될사람) 대학원 졸업하고 혼인신고 하고 퀘벡으로 점프 하려고 하는데,(후에 대학다녀볼거임) 
명절 때 전부치고 음식만들고(별로 맛도 없음 이제. 기름 지고 느끼하고 만들어다 다 내다 버리는거 왜 처만드는지 이해 불가 차라리 집근처 삼겹살 집에서 배터지게 먹고 오는게 더 남음.) 친척들 모이면 그냥 불편함. 고모가 나에게는 은인인데 엄마 입장에선 안좋은...쪽이 될 수도 있는 그거임....막상 친척 애들도 모이는거 안좋아 하는 거 같고(그 중 첫 째 다른 지방에 일 잡고 잘 안내려오려고 함.)

빨간 날에 성과없고 돈도 안떨어지는 밀가루 반죽 만지작 거리면서 조상덕은 한 번 본 적 없는 집구석에서 그렇게 조상님 조상님 거리는지 모르겠다는거임.
조상님 덕봤으면 내가 캐나다나 미국에 가있어서 하하호호 지냈겠지 ㅅㅍ ㅠㅠ
안그래도 하는 일 하느라 피곤한 몸뚱이 붙들고 쪼그려 앉아서 기름 냄새 베어 가면서 하루 종일 그러고 있어야 하는게 너무 싫음
효도를 짬 때리고 앉았어 나더러;;  나도 내 부모 제사 절대 안지낼거임 누구 가정파탄 나고 이혼 시킬일 있나..<<근데 이거 나한테 원룸 잡고 혼자 살으라고 할까봐 말 못하는 중ㅋㅋㅋㅋㅋ돈은 모아야 하거든 세전 200충이 백만원씩 꼬박꼬박 적금 하려면 이방법 뿐임 ㅋㅋㅋㅅㅂㅋㅋㅋㅋ

집안일 다하는 엄마들 ㅈㄴ 대단한거더라. 안할 땐 몰랐지 별에별 눈치 다 보면서 그 일을 다 해내는데 다해내고 돌아오는건 없고, 쉬는 날에 연차까여가면서 집에 있는데 그 짓거리를 해야하는게(21년 부터 공휴일 연차 안까임.)
 아싸리 선긋고 손절하면 몸과 정신이 편한거
그래도 가족이니까 라는 마인드 갖고 ㅈ같이 굴르는건데 왠만한 ㅈ소기업 다니는 것보다 스트레스 더 받겠더라 ㅋㅋㅋ(본인 중소기업 재직중)

하 ㅅㅂ 나는 나만 안해도 되는게 아닌 그냥 다 같이 안하고 서로 그냥 각자 잘 쉬다 연휴끝나면 각자 일 복귀 하는 거로 합의 보면 좋겠다는 거임
나만 안해도 되는게 아니라...한다면 나도 껴서 해야지 ㅅㅂ

1년에 한 두번 보는건데 친척쪽에서 올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그렇게 좋았으면 1년에 한두번 보겠냐 ㅋㅋㅋㅋ명절아니여도 만나서 하하호호 하겠지 그렇게 좋으면ㅋㅋㅋㅋㅋㅋ

주말에 친척안보고 클럽가고 놀러가는애들 너무 뭐라하지 마라...차라리 그게 더 스트레스 안받고 인생에 남는거더라ㅋㅋㅋㅋㅋㅋ



비경제적이고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ㅈ같으니까 하는 소리임...

본인 가정사 아주 ㅅㅍ 예술이거든.....ㅠ 그냥 그렇다고....에효









관련자료

댓글 29

몬준식님의 댓글

  • 몬준식
  • 작성일
근데 프랑스는 결혼해도 영주권 안주노?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주는데....걔도 캐나다가고싶어함.

몬준식님의 댓글

  • 몬준식
  • 작성일
고생을 사서하노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프랑스는 안알아봐서....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냥 안한다 해. 난 결혼도 안했지만 명절 안가고 저녁에 인사만감. 차례 제사 이런거 극혐이라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코로나인데 이걸 다 해야 하나 싶음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유동으로 퀘벡 학교 물어본게 너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 갤 오는 사람들만 오는 고인물중 고인물임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나 사실 여기 찾은지 얼마 안됨 디씨 자체도 익숙함. 20년도 가을부터 여기온거임 굳이 따지면 뉴비임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아니다 여름임 ㅈㅅ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역시 은신의 대가답게 닉값을 하는구만ㅋㅋ 근데 타지생활 오래 하다보니 그 지긋지긋한 명절모임도 가끔은 생각 나고 그러더라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미르띤ㅋㅋㅋㅋㅋㅋ닉값이라닠ㅋㅋㅋㅋㅋ사실 내가 파견근무인데 잠깐 본사로 돌아와서 한 기간이 있는데 거기 pc에선 바로 로그인이 안됨 아디비번 찾기귀찮곸ㅋㅋㅋ유동한거임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XD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글 하나 쓸거니까 참고할거있음 참고해봐!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쓰고 여기에다 링크좀 ㄱㅊ????다 ㅇㅇ 이여 닉네임이 ㅋ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전문대 3.0이면 콩코디아 갈수있나보더라 그쪽 알아봐대학교 들어가기 위해 2년 추가로 고등학교를 또 다니는건 진짜 하면 안되는 짓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솔로라면 젊은이들이랑 어울릴수있어서 좋지만 결혼할 예비신랑은 크흠...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2년추가로 고등학교는 세젭말하는건가 일단 적응을 위해서...일단 혼인신고하고 퀘벡에 입국부터 해야지ㅠ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세젭이 17 18 19를 위한거고 졸업장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임영국 칼리지랑 똑같음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진짴ㅋㅋ고민많이된다 여러가지로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백마 뷰지에 눈깔돌아가서 무작정 퀘백가는 망상하지말고 부모님 밑에서 전부치는거나 거들고 살아ㅋㅋㅋ 좆도없는 애들이 이민 탈조선 개나소나 개깝사네 요즘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디테일함 보소 본인 이야기 인가보네ㅋㅋㅋㅋㅋㅋㅋ백마따라 퀘벡 갔다가 전부치는 중이냐? 요즘 뭣도 없는 애들이 갤러리에서 쿨짠냄새 심하게 풍기는것 보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런댁글은 이름 주민번호 연락처 주소 적어놓고 달아야 하는게 국룰 아니노?ㅉㅉ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미안한데 본인 얘기 같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자기소개하고있는 애한테 너무 뭐라하지마라 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얘 근데 진짜 얘가 이러고 적어놓은 댓글 같아 이민 도전하는 사람이 다 지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려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거지
Total 26,536 / 593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