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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빨 진짜 중요한건 성격형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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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준 가정환경 내에서 성격이 벗어나기가 힘듦
요새 친구랑 대화를 했는데 나를 부러워 하는거야. 나는 뭐 좋아하는게 있으면 거기 흠뻑 빠져들어서 노력도 많이하고 끈기가 있다고. 근데 우리 엄빠가 살아온 길이 딱 그럼. 그런거 보고 자랐으니까 나도 그렇게 된건지 아니면 유전자 때문일수도 있고.
친구가 자기는 부모님도 되는대로 맞춰서 살아오셨고 자기도 그걸 보고 자라서 그런 내재된 에너지가 없는것 같다고. 이거했다 저거했다 계속 그러고 회사도 대기업 들어간거 두번이나 때려치고.. 그런 차이가 있더라고
반면에 나는 정이 좀 없는데, 사람들 마음을 머리로는 이해 하지만 결국 머리에서 이게 좋다고 생각하니까 남을 케어하는거지 공감을 잘 못함. 눈치 빠르다거나 센스 있다는 말은 종종 듣는데 다 계산적으로 한거지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하지는 않음.
근데 우리 부모님이 둘다 맞벌이셨고 주로 바빴어서 거의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음. 그래서 정을 많이 못받아서 나도 못주는듯.. 그래서 연애도 길게 못하는편
요새 친구랑 대화를 했는데 나를 부러워 하는거야. 나는 뭐 좋아하는게 있으면 거기 흠뻑 빠져들어서 노력도 많이하고 끈기가 있다고. 근데 우리 엄빠가 살아온 길이 딱 그럼. 그런거 보고 자랐으니까 나도 그렇게 된건지 아니면 유전자 때문일수도 있고.
친구가 자기는 부모님도 되는대로 맞춰서 살아오셨고 자기도 그걸 보고 자라서 그런 내재된 에너지가 없는것 같다고. 이거했다 저거했다 계속 그러고 회사도 대기업 들어간거 두번이나 때려치고.. 그런 차이가 있더라고
반면에 나는 정이 좀 없는데, 사람들 마음을 머리로는 이해 하지만 결국 머리에서 이게 좋다고 생각하니까 남을 케어하는거지 공감을 잘 못함. 눈치 빠르다거나 센스 있다는 말은 종종 듣는데 다 계산적으로 한거지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하지는 않음.
근데 우리 부모님이 둘다 맞벌이셨고 주로 바빴어서 거의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음. 그래서 정을 많이 못받아서 나도 못주는듯.. 그래서 연애도 길게 못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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