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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하니까 생각나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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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an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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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한국에서 제품 개발팀에서 일할때 인천 남동공단에서 근무했었는데, 이때 아이오닉 2017신나게 타고다니던 시기
하여튼 아침일찍 회사앞에 다와서 주차하려고 앞뒤 재고있다가 딴데보느라고 사람을 못본거야 그대로 지나가던 아주머니를 살짝 쳤는데 아주머니가 넘어질 정도였음...
바로 내려서 괜찮으시냐, 다친데 없냐, 병원 데려다주겠다 했는데 한국말도 못하고 오케이, 오케이 하면서 그냥 허겁지겁 가려는거 난 살짝 벙쪄서 쫒아가면서 까지 어떻게든 말을 걸려는데 무슨 범죄현장에서 빠져나가듯이 도망치듯 달려가는거야
이게 뭔일인가해서 사람쳐놓고 이래도 되나 싶은 찜찜한 기분으로 일시작하고 그렇게 기억에서 묻혔었는데 오늘 불체자 썰들으니까 이게 그건가 싶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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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3년전썰 풀게. 에글링턴에서 여친이랑 걸어가는데 앞에 불곰국? 동유럽 필 나는 아줌마가 길에서 넘어졌다. 눈위 진짜 주먹만하게 퉁퉁붓고 피 질질 흘려서 엉엉 우는데 사람들 달려가서 부축하고 그옆에 아들이라고 있는데 막 겁나 걱정해하더라. 내가 머리 부딫힌게 보여서 내가 이건 ㄹㅇ 신고 해야한다 하고 911 전화해서 신고중이었거든. 근데 그 엄마 ㅈㄴ 걱정해하던 아들이 나한테 와서 제발 신고하지말아달라더라. 왜? 그랬더니 그냥 신고하면안된대. 911한테 지금 이런상황이고 아들이라는 사람이 신고하지말아달라고 한다 어떡하냐 그러니까 가족이 신고 하지말라 그러면 출동안한다 그러더라. 그러고 지엄마 부축해서 그냥 가는데 글쓴이 형이 느낀 그 느낌 나도 받았음

제철라니님의 댓글

  • 제철라니
  • 작성일
하지 말래서 안함나중에 사고 당한 사람이 뺑소니로 신고 합의금으로 개작살 남이런 시나리오는?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나도 첨엔 그 생각하긴 했는데 회사 주변에 cctv깔려있는거 떠올리곤 신경 안쓰고 업무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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