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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관련 질문

ㅇㅇ 작성
작성일 2022.08.27 23:58

115 조회
17 댓글

비행기는 갈때보다 돌아오는 비행기 티켓이 싸다던데
일본어 할줄 알면 벤쿠버에서 jal타고 도쿄가고
도쿄에서 벤쿠버 갈땐 aircanada타면됨?

댓글 17개

알곤퀸
작성일 2022.08.28 00:34

비행기는 갈때보다 돌아오는 비행기 티켓이 싸다던데 => 아님, 따로 끊으면 거의 비슷함. 왕복이 싸고, 동일한 곳 편도x2 하면 더 비싸짐일본어 할줄 알면 벤쿠버에서 jal타고 도쿄가고 도쿄에서 벤쿠버 갈땐 aircanada타면 됨? => 만약 싸다 하더라도, 현재 일본 무비자 입국이 되는지부터 알아봐. 비행기 티켓 나눠서 끊으면 환승 및 탑승이 불가능할 수도 있음

알곤퀸
작성일 2022.08.28 00:40

뭐 한 50만원 싸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겠는데 그럴 리도 없을 거고, 10~20만원 아끼자고 그렇게 하지마. 특히 이런 태평양 건너는 장거리 비행은 그냥 직항 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특히 환승 꼬이면 죽음임(짐 문제, 입국 출국 문제)

ㅇㅇ
작성일 2022.08.28 00:41

직항으로 끊는거 말하는거 ㅇㅇ

알곤퀸
작성일 2022.08.28 00:44

직항 2개 끊는다는 말이잖아? 캐나다->일본, 일본->한국 하려나본데, 일단 같은 항공사나 항공동맹 아니면 따로 보낸 짐 연결이 안 될 수도 있고, 짐 때문에 공항환승이 아닌 입국/출극 절차 밟아서 일본 들어가서 짐 다시 보내야 할 수도 있음 코로나/외교 문제로 한국사람이 일본 현재 무비자 입국 안되는 걸로 아는데 그러면 짐도 행방불명되고(일본 공항에 묶임) 본인은 일본 입국도 안되고 암튼 일본은 아니지만 경험자임

ㅇㅇ
작성일 2022.08.28 00:45

아니 캐나다 일본 일본 캐나다만 할거

ㅇㅇ
작성일 2022.08.28 00:49

음 이건 꿀팁이네 ㄱㅅ

알곤퀸
작성일 2022.08.28 00:49

본인 약간 항덕으로 10개국 이상 다녀봤고, 캐나다 미국 한국 왔다갔다 좀 자주 하고 마일리지 때문에 일부러 돌아서도 가보고 환승 환승 걸쳐서 총합계 24시간 넘게 비행한 적도 있는데, 돈 조금 아끼자고 장거리 비행 나눠서 하는 건 몸만 축나고 중간에 문제 생겨서 오히려 그거 수습하려고 돈 더 많이 드는 경우도 더 생김

ㅇㅇ
작성일 2022.08.28 00:50

그건 ㅇㅈ 직항이 짱이다

알곤퀸
작성일 2022.08.28 00:55

아, 한국 안들어오고 일본이랑 캐나다만 왔다갔다 말하는 거구나? 결론적으로 말하면 돌아오는 비행기가 가는 비행기보다 싸다는 건 경험상 그렇지 않았어. 언제적 얘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코로나 시대로 전세계가 발 묶여서 비행기 텅 빈 채로 다니던 시절에도 그렇지는 않았던 거 같애. 요즘 비행기 꽉 차는 걸로 아는데 돌아가는 비행기가 싸지는 않아. (나도 12월에 한국 돌아가는 거 아시아나 대한항공 편도 알아보는 중인데, 싸지 않음)

알곤퀸
작성일 2022.08.28 01:06

한국 안 거치고 캐나다-일본만 왔다갔다 할 경우,벤쿠버에서 jal타고 도쿄가고 도쿄에서 벤쿠버 갈땐 aircanada타면됨? => 편도 2개 따로 끊는 건 그냥 에어캐나다 왕복 티켓보다 무조건 비쌀 거임 왜냐면 세금이랑 공항 사용료 문제가 연관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