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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중국인?

떠나고싶은톤토.. 작성
작성일 2023.01.07 03:05

148 조회
11 댓글

예전에 이력서 받았을 때다. 이력서 어덜 스킬에 자기 랭기지스킬이라며 차이니즈 플루런트, 잉글리쉬 플루런트 캔터니스 플루런트, 만다린 플루런트 (여기서 왜 차이니즈만다린캔터니스를 나눠놨지? 라고 생각함) 코리안 미디움, 재페니즈 미디움, 스페니시, 등등 대략 7개국어를 한다는 거임.

오 우리 클라이언트들은 국적이 다양해서 뭐 영어만 해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오 말 잘하면 좋지 ~ 하고 인터뷰 떄 물어봄

중국얘였는데, 오 너 코리안 미디엄이라고?! 말해봐바 이러니까 살짝 당황하면서 안냥하세여오우" "싸랑해" "씨--- 발" 이럼 더 없냐니까 없대..

일본말 도 들려달라니까 곤니치와 뭐 이딴식임...

저건 언어를 할 줄 아는게 아니라 그냥 소리를 외운거나 다름없잖냐. 근데도 지들 이력서 쓸 줄 아는 언어에 꼭 적어놨더라.

안물어볼줄 알았던걸까. 아님 인터뷰하는 사람중에 아시안이 없을거라 생각했을까

근데 얘 뿐만이 아냐. 중국애들 이력서 보면 꼭 할줄 아는 언어 겁나 많이 써놓음. 그거 다 저정도 수준일거라 예상함..

댓글 11개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작성일 2023.01.07 03:06

오늘 캐갤 토픽은 이력서, 면접 이런 키워드인거 같아 썰 한번 풀어봄

캘리포니아롤
작성일 2023.01.07 03:11

차이니즈 만다린 칸토니즈는 확실히 하는애 못하는애 잇움..ㅋㅋ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작성일 2023.01.07 03:13

보통 중국얘들 어디말 하냐 물어보면 만다린 / 캔토니즈 둘중 하나자너,, 근데 저기다가 자긴 차이니즈도 한다는 걸 하나 더 써서 어필하는게 좀 웃겼달까.. 모르는 사람들 눈엔 오 3개국어"! 이랬을거 아냐 ㅋㅋㅋ

안전하자
작성일 2023.01.07 03:41

보통 캐나다에서 3개국어 이상은 믿고 거르면 됨

안전하자
작성일 2023.01.07 03:10

you better need to ask communication skill LOL

ㅇㅇ
작성일 2023.01.07 03:15

한국애들은 인터뷰 하면 보통 어떰?

캘리포니아롤
작성일 2023.01.07 03:19

제 대부분은 엄청 친절했음.. 잔뜩긴장하거나 요기애들은 되묻는경우가 많음. 넌어때? 넌여기 얼마나했어? 이런거

ㅇㅇ
작성일 2023.01.07 03:21

자기 평가는 어때? 막 본문처럼 이것저것 부풀려서 말한다거나 오히려 그 반대로 본인을 과소평가 한다거나 이런식으로

김겸손
작성일 2023.01.07 03:25

한국인은 오히려 자신을 후려치는 경향 있지 않냐? 난 면접때 한국인은 한번도 못 봐서 모르겠다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작성일 2023.01.07 03:31

소심한형들이 좀 많아. 테이케어 하고 딥브레쓰 하고, 내가 시작할 떄 한국말로 인사하거나 그러면 좀 안정될 떄도 있긴한데,, 자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라 그러면 다들 아픈 기억들 한두가지는 꺼내는데, 자기 장단점 이야기하라 그러면 단점 이야길 하기 힘들어하는거 같고,, 자기 포지션에 대해선 잘 파악하고 있고,, 대체로 질문을 많이 안하고 인터뷰 끝나고 나중에 막 나한테 찾아와서 질문 막 던짐.. 같은 코레앙이라고... 나... 도 면접관이란 사실을 잊는 모양이야 ㅋㅋㅋㅋ

ㅇㅇ
작성일 2023.01.07 06:36

JLPT N2따리도 부끄러워서 일본어는 안적는데 올해 N1따면 미디엄급으로 적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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