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분류
사람을 대할때 항상 친절해야하는 EU
작성자 정보
- ㅍㅍㅍ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7 조회
- 2 댓글
본문
아래 Sauder도 약간 덜 떨어진 사람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서 보면
가끔 미친사람같지만 친절하게 대하다 보니 알게 된거야.
어떤 할머니는 매일 채소볶음 드시길래 이것저것 챙겨드리고 말거니까
진짜 대저택에서 살다가 남편돌아가시고 자식들 분가하니 집이 너무 크다고 정리해서 근처 원룸에서 지내고 계신거였음.
얼마나 컸냐고 물어보니까 주소 알려주던데 구글에서 보니까 입구랑 저택이랑 돌돌이차로 5분걸리는 정말 그런거였다
공사판 노동자처럼 맥주마시던 녀석은 알고보니 밴쿠버 건설업계에서 이름말하면 알만한 사람 자식이였고 건물주예정자였다. 현재는 우리집 landlord됨 ㅋㅋ
disability pension받을꺼마냥 히피스타일 할매는 아주 어릴때부터 간호사하다 조기은퇴해서 팬션빵빵했으며, 우리집에 허전하다고 봄되면 꽃 꺽어다주심.
어디서 도박하다가왔나 싶었던 아저씨는 광산에서 senior manager하다가 따뜻한데서 지내고 싶다고 BC와서 6개월에 한번씩 차 바꾸는거였다. 가끔씩 맛난거 사주심.
딱봐도 마약하고 술마셔서 이가 없던 할배는 BC대법원장중 한명의 아버지셨고 나한테 정부직 추천서 써줌.
빵배달하던 아저씨는 교수하면서 저택 지어놓고, 투자로 한 자본으로 배당5천불씩 땡기면서, 팬션받다가 심심하다고 알바하는거였음. 빵집에서 남는 음식있으면 계속 가져와서 빵이 너무 많음
관련자료
댓글 2개
ㅍㅍㅍ님의 댓글
안전하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