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밴쿠버 집값 비싸다는것도 반은 엄살에 허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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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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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월세가격과 부촌집들 가격은 애미가 없는것이 맞다
그러나 객관적 팩트
밴쿠버 내에서 그냥 혼자나 두명 간신히 몸 건사할만한
1베드룸 아파트나 스튜디오형 아파트 가격은 어쨋든 4억을 넘지않는다
이것도 완전히 다운타운 근처를 기준으로 잡은거고
광역밴쿠버로 범위를 넒히면 20만불대에도 집들이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가격이 쌀수록 입지가 좆같거나 상태가 안좋거나 치안이 좆같거나 하자가 있을것이다)
헬조선에서 1억중반짜리 오피스텔로 서울에서도 떡을 치던걸 생각하면 아주 창렬스러운 가격이긴하나
대략 한화로 2억6천에서 3억3천사이면 어떻게든 비를 피할 아파트는 들어갈수있는 매매가시세인것이 팩트이다
제대로된 집들은 6억 8억 10억 넘거든욧? 이러면서 밴쿠버 집값이 정신나간것처럼 호도되곤하는데
사실 서울도 강남 그거만큼 함.. 입지조건에 따라서는 재개발 존버 기다리면서 다무너져가는 허름한 은마아파트 1채가 밴쿠버 어지간한 집 2채 3채가격함
웨스트 밴쿠버 , 콜 하버 , 노스밴 기타 등등 좆나 잘사는 부자님들 저택,호화 아파트들의 눈돌아가는 시세는 어차피 우리같은 서민세상 얘기아님
그런 초호화급 수십억매물들은 서울에도 사실 부촌에 있음.
캐나다고 호주고 이민국가들에서 GDP비중중 토목이랑 부동산금융이 존나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이런
매매가대비 존나게높은 월세임대수익률을 보면 이해가 빠름.
한국에서 중산층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사람들에게 매매가로는 감당못할 가격도아닌데
일단 지어놓고 렌트돌리기만하면 이민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버블성시장이다보니까 높은 월세호가가 절대 안내려감
내가볼때 밴쿠버 집값이 너무 비싸다고하는 세간의 인식은 매매가대비 너무 창렬스러워서 사람들에게 큰 임팩트를 선사하는 비싼 월세비와
밴쿠버 정착후 여기 이동네가 이만큼 잘나간다고 어필하려는 정착자들의 엄살과 허풍이 합작도 크다고본다.
싸진않은데 서민,중산층이 영구적으로 정착 포기할정도로 정신나간 가격도 아님
2000년대 이후로 신규 정착하는 신규 1세대 이민자그룹들을 봐도, 한국인 부부가 둘다 와서 맞벌이하면서 정착하면 집 잘만 사더라
오히려 요즘 한국이 GDP 계속 성장하고나서부터는 서울내의 부유지역들 집가진사람들이 어지간한 북미 사는사람들보다 더 부자인거같음
허구헌날 성공한 한인 있네없네 운운해봐야 KOTRA 보고서에서도 나오듯이 북미 한인의 평균급여는 전체인종중 중하위권이고
평균직업도 다 자영업 & 요식업 오너임. 갖고있는 집들도 다시 역이민해도 서울에 번듯한 집 구하지도못할 경우의 재산이 한계인데
이젠 이민나왔다고 한국사람들 위에서 깔볼수도없는 시대임 예전이라고 그래도됐다는건아니지만 ㅇㅇ
이제 돌아보면 한국 정말 발전많이했고 서울집값은 강남에 한정해서는 어느 세계도시들과 비교해도 꿀리지가않는다
지금 한국 부자들사이에서 비교적 한물갔다고 평가받는(물론 지금도 유명한곳이지만)
1세대형 호화아파트인 타워팰리스 가격 아직도 이거 하나면 캐나다에서도 부자소리듣는레벨의 호가임
머 굳이 타팰같이 극단적인 예 까지 아니어도, 서울내에 중산층 보유하고있는 아파트1채면 북미에서 어느도시든 집살수있음 ㅇㅇ
화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