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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하다의 기준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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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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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이 높은건진 모르겠는데 "살만하다"의 최소 기준은 혼자 자취하는 것부터라고 봄.

셰어하는 삶은 인생에서 잠깐 거쳐가는 "가난한 시절"에 하는 것으로 남아야지, 그게 살만하다가 될순 없을거같음.


그외 매번 먹고싶은거 다 먹고살진 않더라도 적절히 절약하면서 살면서도

한달에 외식이나 친구들과 행아웃 몇번정도는 손 벌벌 안떨면서 할수있고 가끔 치킨 피자 등 배달음식도 먹을수있는?


그리고 다른데에 저축할 돈은 남지 않을지언정 1년에 한번정도 크리스마스 같이 긴 홀리데이시즌에 여행을 가든지 (해외 아니어도 그냥 캐나다내 다른 도시정도라도) 전자제품/의류 등 쇼핑을 할 정도는 되는 돈이 저축되어야 살만하다고 할수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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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 혼자 자취하는게 캐나다에서는 한국보다 어려움스튜디오 하나 렌트해도 월 1000달러는 나가는 현실에서너가 월소득 순수익 2000달러 정도면 버는돈의 절반임오히려 한국이 개인 자취비용이 상당히 싼 편이라서그게 "살만하다" 의 기준으로 잡히는건데, 여기서는 글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보통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고서도 집살돈 모으려고여친이랑 결혼하기 전까지는 각자 친구들이랑 쉐어하우스 하거나 룸렌트에서 사는게 여기의 일상임뭐 이민 1세대가 아니면 부모의 도움을 받을수도 잇겟지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한국은 그래도 월 50만원 정도 내면 개인 자취방을 서울에서 구하고, 지방에 내려가면 더 싸지. 그런데 한국처럼 고시원이나 자취방을 지을수가 없고 (소방법으로 건축 불가 판정), 하숙이나 자취산업 자체도 상당히 작음. 그래서, 자기 자취방을 가지는데 살만하다의 척도라면, 꽤나 많는 직장 2년차 3년차 사람들이 그 척도를 못맞출거 같은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혼자서 살 공간 마련하는거면 한국보다 캐나다가 더 헬이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느낀바로는 캐나다에서 혼자사는건 살만하다의 기준은 아닌듯함 룸메랑 방셰어하는 애들 중에서도 돈 엄청 펑펑쓰는애들많고 돈많은애들 많더라 그냥 겨울에 외롭고 집값 한국보다 비싸고 해서 셰어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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