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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만난 이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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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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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민자들중에 이란사람 러시아나 동유럽사람들이 가장 편했음.
분위기도 비슷하고 나를 차별한다는 느낌이나 이질감이 가장 덜했음.
반면 영국, 프랑스 이런곳은 좀 거리감이 느껴지는데
확실히 지리적으로 한국과 멀리 떨어진 나라일수록 마음도 멀리 떨어진다는 기분임
나는 세월호 사건떄 난 세월호 관심도 없는데
이란 약사 할아버지가 세월호 다 죽었는데 괜찮냐며 위로해주는걸보고 깜짝 놀랐다.
이란 사람들이 자기는 얼굴은 서구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마음은 동양인이라고 자주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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