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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년 걸린다는 이야기네, 2년이면 33살이고, 그때쯤이면 여자들도 재력과 어떤 직장에 다니는가 부터 보게되니 몸만 좋아졌지 그나이에 초급 사원이면 평생 모쏠각이네

글 제대로 읽은거 맞냐 일년 안걸렸어

뒤에는 결국 2년은 잡아야한다는 이야기를 하고있잖아. 그리고 1년안걸려도 30살 먹은 아다새끼는 결국 한달 한달이 10년 지나는거랑 같잖아

중3 겨울방학에 시작해서 고1 겨울방학전에 완성했음 한달한달이 얼마나 지나는지는 본인이 하기에 달려있지 확실히 일하면서 하긴 쉽지않긴해 하지만 못할건없어

너같으면 아무리 몸좋아도 백수에 아시안인 31먹은 새끼 만나주겠음?

백수면 시간많네 한번 조져봐 너랑 만날지 안만날지는 니가 정하는게 아닌데

결론은 급식때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거네. 나 급식때에는 존나 학교에서 가둬서 사육이나 시키는 쓰레기 인문계 고 다녀서 그때이후로 신진대사 씹창났어서 더힘들텐데 해봐야 32먹은 아시아 백수 새끼신분밖에 안되잖아

자꾸 지나간거 연연하지말고 지금할수있는걸 생각하는게 낫지않냐 난 살빼고 탈모를 얻었다ㅅㅂ

만날지 안만날지는 내가정하는게 아니지만 상식선으로 아시안 33먹은 팀홀튼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애새끼 만나줄 여자가 있긴하겠냐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난 해줄얘기가 없어 너랑 말하면 끝이 없을거같으니까 내글보고 그대로 따라하던 말던 니가 알아서해

뭐 빼도 안빼도 인생 똑같을 가능성만 더 높으면 그냥 안하는게 맞긴하네

너보다 못한 여건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걍 뒤져라 병신아

그사람들도 몇년 지나면 다 지치고 각 세우더라. 그게 빠른지 아니면 나처럼 존나 늦는지 차이뿐이지

말하는거보니 살면서 성취감이란걸 한번도 못느껴본 인생같네

고등학교때부터였을거다 그게, 선생들도 개무시하고, 애들도 저런 앰생은 처음봤다고하고, 고2때에는 여자애들이 가끔 놀아줘도 나중에는 다 손절하고, 내신망하고 수능망하니 잠이나 잤지.그러다가 재수했었는데 그 때 내가 제일 열심히 했지만 가끔 너무 지쳐서 그리고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힘들었는데 계속해보자 생각했었는데, 결국 3등급 따리를 넘기지 못해서 망했고.여차저차 대학에 가긴했는데 내가 좋은대학못갔다는 자격지심으로 거의 아싸생활했었는데 그때에 애들도 착했고 나름 과생활하고 불러달라 도와주는 애들도 있었는데 계속 거부나 하고 트위터 질이나 하다가 군대갔는데, 군대에서도 적응못하고, 그렇게 M생에 게임이나 하면서 꿈이나 부풀리다가 이래가지곤 안되겠다 해서 토플 겨우 1년동안 공부해서 80 넘기고

(이정도면 내가 얼마나 M생인지 알거다, 보통 토플/IELTS 컬리지 가는데에 3개월이면 넘긴다고한다더라) 여기 온건데, 여기와서 보니 결국 내 인생은 틴더에서 100%까이고 연애시장에서 같은 아시안에게도 까이는 30대 짜리 아시안 안여돼 남자라는걸 느끼고 비참해지더라

그쯤댔으면 그냥 돈주고 사먹어라

여기 존나 비싸 기본이 200-300 하는데 한국에서는 그정도면 괜찮은애 실컷먹잖아

102 키로 어떻게찍음? 난 살 최대로쪗을때 80찍고 ㅈ박았다고 판단해서 과자랑 음료수 3달동안 끊고 살 뺏는데

ㄹㅇ 간식이랑 야식만 끊어도 살 꽤빠짐

난 처음에 그렇게 해서 어느정도 뺐거든? 그런데 기초대사량이 씹창인건지 진짜 90후반에서 안되더라

그담엔 식사량 줄이고 운동해야지

진짜 고등학교때 인문계에서 사육당한게 큰건지 기초대사량이 거의 한끼에 일반식 먹으면 찌는수준이더라. 기초대사량 높일려고 동네 돌아다니고 계속 늘리는데, 중간에 다리가 너무 아픈게 힘들어. 홈트비중을 더 늘려야하냐

기초대사량 늘릴라면 근육 늘려야지 팔굽혀펴기 한큐에 60개까지 늘려봐

10X3까지는 해본적 있어 그러고 팔하고 등 아작나서 이틀인가 ㅄ처럼 으어어 하고앉아있었고

그리고 102키로는 ㄹㅇ 인문계고에서 사육당하면 존나 쉽게 찍음. 사육당하고 나서 재수 끝나고 찍은 몸무게가 104인가 그랬을거다. 진심 맘같아서는 고등학교에 고소하고싶은 마음까지 있다

지가 처먹어놓고 사육당했다니 ㅅㅂㅋㅋ 누가보면 입벌리고 강제로 부은줄

ㄹㅇ 너무 남탓인데..

너무 비관적인데 일단 뭐라도 해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