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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한 나쁜짓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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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생파붕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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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월 1일에 일했는데.. 병원에서 밥 먹으라고 바우처 주더라.. 그래서 그걸로 구내식당가서 치킨 샌드위치 (개혜자에 존맛임ㅇㅇ근데 튀긴거라 건강에 안좋음) 샀는데 생각해보니까 피앙세가 오늘 점심 싸줬던게 기억나는거임 (병원 식당에 비하면 좀 맛없음..ㄹㅇ루).. 그래서 그냥 산거 울 병원 앞에 가끔씩 담배불 빌려주던 노숙자 텐트 앞에 주고옴.. ㅇㅇ 그리고 난 맛없는 밥 먹음..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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