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도신지 뭐하고 사는지 기타등등 고려할게 존나 많은데 그냥 도시외각이라고 하면 답이 안나옴.

토론토 변두리쪽 학부전공 예정이에요

월세제외 300달러로 가능

통신비만 해도 백불아님? 그럼 200불로 먹고 다니고 한다고?

인터넷비용도 너가 내야돼? 걍 핸드폰 싼 플랜 쓰면 되잖아 학교에서 와이파이 기계 빌려주는 그런것도 있을걸

그리고 너희 학교가 어딘진 모르겠지만 우리 학교는 식재료 매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 있어서 외식만 안 하면 식비 엄청 아낌. 그런 혜택 다 찾아봐봐

정보 감사합니다!

퀄러티 푸드뱅크가 학교에 빌트인되있으면 좋지만 신선음식 조달이 잘 됨?또 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싼플랜 비싼플랜 해봤자 창렬이라 3-4만원 아끼지 않음? 그거 아끼려고 데이터 떨어질까 조바하는것도 그런데캠퍼스 내에선 와이파이 쓴다쳐도 놀러가거나 먹으러나가서 혼자 데이터 없으면 그렇잖아이건 사용량에 따라 다를것같긴 함

나는 토론토 다운타운에 사는데 뻥 안치고 한달에 월세 포함 천불에 생활하는 유학생 본 적 있다. 폰 요금 프리페이드 20~30달러하는거 쓰고 거실쉐어하면서 학교에서 주는거 타먹고 안 놀러다니니까 그렇게 생활 가능하다던데

또 인터넷은 개창렬인 기숙사 안살고 룸렌트하는거면 속도보장 핑 안될텐데 좋은데 걸리길 빌어야할듯싼플랜 30잡으면 270남고 4주인데 1주 67불 푸드뱅크 쓰면 뭐 먹는거 가능은 할것같네 비상금없이;;

ㅇㅇ 걔는 결국 돈때문에 시달리다 유학 중도포기하고 귀국하더라. 보는사람 입장에서 짠하긴 했어 애들 놀러가는데 끼지도 않고 외식 한번 안하고

그런 상황에서 좋지도 않은 캐나다에 토론토 고집하는게 참 답답해보이고 안타깝네 결말까지 안좋았다니

맞아 차라리 캘거리 에드먼튼 이런데로 갔으면 그정도로 궁상맞게 살진 않았을텐데 안타깝더라고

캐나다에 학비만 상납해주는거지유학생 다들 부자로 착각하는데 은근히 집안 전재산 털어서 오는 애들 있더라쳐주지도 않는데 왜 저러지 싶음

학생이 인터넷 속도보장 핑보장 받아야 할 이유가 있나???? 셀폰은 40~50달러선에서 2~10기가 사이로 딜만 잘 잡으면 가능하긴 하던데

여러명이 쓰는거면 상상외로 느려지더라

나도 30불짜리 데이터 거의 없는거 쓰느니 딜 찾아서 40에 2기가가 훨 낫다고 봄

갠적으론 인터넷은 뭐 정 안되면 학교 도서관 같은데 가서 쓰고 셀폰 데이터는 언느정도 여유있는거 쓰고 이런게 편하다고 봄.

맞아 폰요금 너무 싸도 싼게 아니던데 따지고보면. 걔는 전화 받는것도 요금에서 나간다고 해서 존나 놀랬어

근데 유학 포기할 정도인데 학교에서 안도와주는거 진짜 병신같네차라리 진짜 미국대가 낫겠다

아니 ㅋㅋ 남의 집 인터넷 쓰거나 아니면 롱레인지 2.4 셋업으로 주변에 공개와이파이 써 그리고 폰은 Shaw 모바일이 0$/mo에 약정 없고 데이터는 3개월 이월가능한데 1gb에 10$잖아 이거 쓰던가 아니면 프리덤 모바일 쓰고 컴이랑 집은 롱레인지 와이파이 셋업 해 나만 해도 이짓해서 집 앞에 팀홀튼 와이파이 병렬로 잡아서 한 300만원 저축함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계산기에 나와있는데로 쓰면 진짜 자린고비임

본인 유학시절 안놀러감. 학교만 다님. 먹는거 250-300 통신비 50 대중교통 110 씀 근데 학교근처에 살면 대중교통 필요없고 먹는것만 300정도는 해야지 공부하려면 먹어야함 (참고로 외식 거의안함, 푸드뱅크 이용안함)

그럼 한 500은 써야하겠네 ㄱㅅ

500은 좀 더 나은데 그럴거면 진짜 학비 없는 나라 가서 천 쓰고 사는게 맞지 않아? 공부하면 스트레스 받고 힘들때도 많은데 돈까지 없으면 진짜 서러울거야

솔직히 20시간 알바하면 생활비는 넉넉하지 않더라도 내가 버는거 쌉가능이니까 걱정마라. 올거면 그래도 학비만 모아서 와라. 나는 부모님 지원없이 학비모아서 왔다가 다쳐가지고 한 6개월 일 못했었을때 돈 없어서 존나 운적도 많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때문에 꿀빨면서 하는 경우 빼고 공부하면서 돈때문에 20시간 일하는게 된다고? 미드텀 파이널 기간엔 어떻게함?

취미 이퀄 전공이라 힘들긴해도 코옵전까진 견뎌낼만할듯 근데 20시간은 ㄹㅇ 학기중에 하긴 힘들지않음? 방학때나 하는거면 몰라도

시간 없다는 소리 개소리 아니냐??? 놀거 다 놀고 넷플릭스 다 쳐보고 잠도 존나 쳐자니까 공부할 시간이 없는거지. 미드텀 파이널 기간 딱 일주일만 알바 쉬고 나는 알바하고 학교다님. 나는 스벅알바했음. 새벽 5시부터 10시나 11시까지 일하고 후에 수업듣고. 아침수업 있는 날은 쉬고. 하루에 5시간 일하면 평일에 2일 주말에 2틀 이렇게면 대충 20시간임. 근데 너가 체력 있으면 금토 이틀만 저녁타임 서빙알바해도 1500불 범

유학생애들이 존나 나약한 소리 하고 자빠져있음. 알바랑 학교를 병행하기 어렵다고? 의대 아닌이상 개소리라고 생각함. 여기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애들도 학기중에도 적어도 20시간씩 알바해서 지들 돈 벌어서 용돈 존나 쓰고 다니는데

부모랑 살면 청소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문제터지면 해결해주는데 그것만 해도 최소 스트레스 포함해서 주당 10시간 이득이다

그럼 학교 집 일 3개밖에 못하고 사는건데 꼭 그렇게까지 살아야돼? 캐나다가 천국도 아니고 학비낼돈 있었으면 학비없는데 갔으면 편하게 살았을텐데 왜이렇게 힘들게 감?

님 고생한건 알겠는데 모두가 그렇게 사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게 좋음

내 교포 친구 ut졸업했는데 고모네집에서 돈내고 살면서 매주 금요일 수업 후 곧 바로 집 귀가 해야함. 왜냐하면 집안일 해야함. 나랑 같이 새벽에 스벅 알바뛰었다. 주당 10시간 이득 이런 개소리 하지말고 케바케니까 너도 의지만 있으면 할수 있음.

내가 고생한거 알고 자랑할생각 없고 여유있으면 부모님돈으로 평탄하게 유학생활하면 좋고 모든 사람이 나처럼 살라는것도 아니지만 쌉가능하다는거야 불가능이 아니라는거지

그리고 너가 글쓴이 아니지않냐? 쟤 글의 맥락으로는 아껴서 살고 싶어하고 여유자금이 크지 않으니까 이런 질문 하는거잖아 그러니까 쟤도 의지만 있으면 알바랑 학업 병행 가능하다는거지 너한테 그러라는 소리 아님

근데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캐나다 살아야됨?

가능하다곤 하니까 혹하긴 하는데 학과 과제가 살인적이기로 유명해서 체력상 될지 안될지 모르겠음.. 일단 가서 몸소 느껴보고 정도껏 조절하면 될듯 ㄱㅅ

무조건 최악을 예상하고 가는게 좋다고봄

그럼 뭐 인생에 쉬운일 잇는지 아노. 어느정도 고통이 따라야 성장도 잇는법이지. 이정도는 인생의 물약 먹은 수준이야. 그렇게까지 살고 싶으면 이렇게 살면되고 아니면 마는거고 넌 뭐 그렇게까지 살아야 한다고 하면 그것보다 힘들게 사는 새끼는 뒤져야 하냐?

학비 무료인 나라들도 있으니까 하는말이지

나도 과제가 존나 많긴 했음. 너 전공에 따라 다르고 학교마다 다르긴 하지만 나는 미드텀 파이널 이런게 없이 걍 학기내내 미드텀 파이널같이 살았음. 결국 너 선택이다. 빡세게 살기 싫으면 다른길 찾는거고. 길은 한개가 아니라는 것만 알려주고 싶다

불쌍하게 살거면 한국에서 편하게 살지 왜 옴?

한국에서 살면 여생이 불쌍한 직종이라서..

한국 노동환경 개선되는거랑 캐나다 오는거랑 잘 비교해봐야함. 

한국이 상대적으로 진짜 좋아진듯한국은 등록금 11년간 올리는거 금지당했대서 찾아보니한국대 학비 만불 할때 토론토대 유학생 학비 만육천불 이랬음ㅋㅋ캐나다도 아주 예전 2000년대 초반엔 가성비 장난 아니었던듯학비 집값 4배 오르고 망한거지

난 방값,폰 이런거제외하고 그냥 순수하게 먹고사는거에 작년1년간 4000불 들었음

식비는 월 300-400쯤으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ㄱㅅ

근데 더 줄여서생각해도됨. 저중 1600은 시켜먹은거라 그거도 다 장봐서 해먹었으면 더 지출 줄일수있음

진짜 학교 다니면 안사먹을수가 없음 아무 활동 안하고 평소에 집에서 혼자 노는애라도 최소 시험기간엔 도서관에서 있다가 다들 먹으러가는데 빠진다고?

돈아낄생각이 먼저인애들은 그거도 그냥 알아서 도시락싸댕기거나 하겠지

진짜 독한애들은 상상이상인것도있고  그 이상의 걱정이나 추천은 그냥 간섭이나 오지랖일뿐임

거기다 TTC 탈돈도 아깝다고 아무데도 안가려고 하면 진짜 친구 넓게 못사귐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캐나다 유학가야됨? 더군다나 인터 학비 3.3만불이라는데?

그런거까지 우리가 신경써줘야함? 각자 생각이있을텐데 그냥 그러려니하고 묻는거만 알려주면되지

뭐 그렇네 ㅇㅇ근데 그렇게 돈 아끼면서 살면 대학경험의 질도 폭락한다고 알려주는게 좋을것 같아서

그런경험보다 그냥 일단 캐나다졸업장이 급한걸수도있고 우리가 아는게없는데 뭐

불필요한 지출은 최대한 줄일려고 해서 물어본거에요 적당히 사람살듯인 살것같아요 그래도

난 자취할때 식비 한달 600정도 씀 근데 지금은 외식비만 600씀 ㅋㅋㅋㅋㅋ

다른사람 말 들어보면 식비 혼자 300쓰는사람도있고 4인가족 한달 500 떡친다는사람도있음

진짜 맘먹고 아끼면 300 대에서 해결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