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외 생활 여기저기서 오래 해봤는데 인간은 어디건 좋은 직장,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성 하나, 쉽게 만나는 마음 통하는 친한 친구 둘만 있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음. 어느 나라건 사람들이 들어오고 또 떠나고, 거기엔 여러가지 표면적인 이유들이 있겠지만 결국엔 행복을 위한 저런 중요한 요소들을 이주한 곳에서 제대로 갖추기 힘들어서가 아닐까 함.

세상에 파라다이스는 없다.사람마다 느끼고 생각하는건 다 다르다.모든 이를 만족하는 해결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아는 만큼 보인다.이민 온 사람들 대부분이 짐싸들고 역이민 하는거면 이유나 원인 같은걸 분석해볼만 하겠지만 일부가 돌아가는건 그냥 원래 그런거다.

ㅇㄱㄹㅇ 해외 이민도 소수에다가 그 중에 역이민은 극소수인데 굳이 뭔 이유를 찾음

나도 본적은 없지만 친구일것 같음 거기에 엄마 정도? 아닐까ㅎ 취미생활 잘 해도 혼자하는거면 먼가 공허함이 좀 있는듯ㅎ 그 취미생활가서 사람들 사겨야지ㅋㅋ 친구 중요할듯 물론! 사바사ㅋㅋㅋㅋㅋㅋㅋ 

성격

그리고 돈

언어적문제를 극복했는데 왜 역이민을함??

가족, 친구들이 다 한국에 있으면 역이민 할수도 있지 않을까

인종문제

언어장벽, 인종차별, 향수병,

여기가 디씨의 캐갤이니만큼 캐->한으로 한정지어서 생각하면 여러 시스템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봄. 특히나 의료.내가 캐나다 살다가 최근에 한국 재정착 생각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인데, 한국에서 당일에 해결되는 문제가 캐나다에서는 거의 2주 이상을 기다려야 됨.다른 것도 아니고 건강에 관련된 건데 그렇게 질질 끌면서 사람 하루하루 불안에 빠져서 살게 하는 거 존나 못 견디겠음.분명 응급실에 갔는데 5시간 이상을 그냥 처기다려야만 했던 기억은 잊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