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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공대 1학년 스무살 청년입니다 이민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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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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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일상회화 가능합니다 집에서 시간이 남으면 미드나 애니를 보거나 하고 중고등학생때 미국애들이랑 게임 하면서 말을 많이해서 영어는 됩니다. 토익이랑 토플, 아이엘츠 등은 공부해본적 없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합격권 점수 만들어 보겠습니다.
과는 전기전자공학과입니다 전기기사 취득할 예정입니다.
집이 잘 사는 건 아닌지라 지금은 일단 부모님이 중고차 사거나 여행가거나 하라고 마련해주신 돈 포함해서 2000만원 모아뒀습니다.
미필에 전과 없고 장애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저출산과 함께 고령화가 가속되어지는 지금 상황에서는 앞으로 제가 취업을 하든 뭐를 하든 고령인구를 먹여살리기 위해서 국민연금이나 세금 등을 통해서 착취를 당할거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또한 갈수록 늘어만 가는 빈부격차에 정녕 제가 저의 아버지보다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세먼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기관지가 약한 편입니다. 천식이 있다거나 만성질환이 있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어렸을때부터 기관지염으로 부모님 속을 많이 썩였고 장성한 청년이 된 지금도 미세먼지 많은 날에는 기침이 절로 나오고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캐나다는 공기가 좋고 숲과 호수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빌딩보다 숲이 좋기때문에 이러한 환경에서 살게된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한, 저는 태생이 씹떡찐따라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적은 곳이 좋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고딩 때 반장도 여럿 해보고 여러 일 많이 해보면서 내성적인 성격이 많이 바뀌어서 새 친구를 사귀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싫어하진 않지만 전혀 관계 없고 불필요한 사람을 만나는 건 지금도 싫어합니다.
대기업에 취업한 아는 선배를 통해 들은 바에 따르면 한국 기업 분위기 특성상 흔히 아부를 잘 떨고 기분을 잘 맞춰주면 사회생활을 잘한다하듯이 불필요한 인간관계 때문에 속이 상할 일이 많다고하니 앞으로 한국에서 그냥저냥 취업하고 살아갈려했던 제 미간이 찌푸려지는건 당연한 것일겁니다. 물론 이는 전세계 모든 회사에 적용될 수 있는것이고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기 때문에 캐나다 역시 그런다한들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떠나고 싶은건 마찬가지입니다.
제 생각에는 캐나다 전문인력이민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캐나다에서 석사를 졸업한다면 가능할까요?
제 생각이 틀렸다면 다른 이민방법이나 제 상황에 맞는 다른 나라를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입니다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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