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가 인구빨로 보자면 북미에선 손꼽히는 대도시이긴한데, 뭘로보나 좀 어중간한 느낌이 있음. 북미대도시 기준으로, 자가용 있다는 기준으로 살기엔 괜찮다고 느낌. 근데 솔직히 도시를 너무나도 못꾸며놓음. 회색 콘크리트 건물, 콘도, 그냥 위로 쭉뻗은 멋대가리없는 빌딩들로 떡칠되어있고, 강이라고 하기엔 초라하지만 청계천같이 좀 꾸밀수도 있었던 돈리버도 방치수준, 하버프론트는 이렇게까지 멋대가리 없이 만들어놓은 하버프론트는 토론토가 유일한것같음. 거기에 산도 없고 바다도 없어서 더 좀 멋대가리가 없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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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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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대도시가 어딧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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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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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땅은 존나 넓긴 함, 인구로 보면 부산보다 작음, 관광으로 오면 토론토 시내는 한나절 투어면 끝, 도시미관은 진짜 뭐 기대하지마셈, 대중교통 구림, 차없으면 인프라 접근성 현저히 떨어짐. 근데 대중교통 구린거랑 차없으면 불편한건 왠만한 북미도시 다 거기서 거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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