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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이고 자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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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놀러다니느라 갤을 잘 안봤는데 주말내내 설거지로 불타고있었네.
나처럼 여자 포기하면 편함.
물론 오는여자 막을필욘 없고.
너가 갑부거나 존잘이 아닌데도
보통 내가 막 노력하거나 공들이지 않았는데 먼저 호감 표시하고 연락하는 여자면
푼돈 노리는 꽃뱀이 아닌 이상에야 애초에 설거지론에 포함 안될 여자일 가능성이 큼.
꽤나 너에게 호감이든 뭐든 갖고 좋게 다가올것.
그와중에 설거지 기미가 보이면 걍 포기하고 버리면 될 일.
그런여자가 없다? 그럼 그냥 포기하고 살면 편함.
이러면 설거지 당할 일도, 여자 만나려 전전긍긍 하느라 스트레스 받을일도 감정 소모할일도 없다.
무슨 내무부 장관이니 뭐니 하면서 떠받들고
뭐 하나 살때마다 허락받고 사고
잠자리도 맘대로 못하고
본인도모르게 남의 아이 키우고있는
그런 위의 케이스에 하나라도 해당되는 설거지당한 유부남들도 적지 않은건 맞는거 같은데
나만 아니면 된다.
저런거 사회현상으로 다 퍼지고나면 결국 언젠간 정화되게 되있음 그 결과가 처참하든 좋게풀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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