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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번년 학점 망친 애들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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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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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accommodation 전부다 받아주고

오픈북에 어떤 경우는 수업 내용을 30%가량 감축하다 보니까

평균 점수가 장난이 아니네

소규모 세미나 수업들은 신경 쓸 겨를도 없어서 A뿌리기 하는 교수님들 천지다


학위 전체 평균으로만 보자면 아카데믹상 준비가 덜 된 애들이 가을학기 실강에선 갈려나갈거라 예전이랑 큰 차이는 없을거라고 쳐도

이번년 학점 망친 애들은 복구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거


인플레 못탄 애들은 앞으로 상대적으로 뭘 해도 손해를 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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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 망했어 어떡하냐... 진짜 개 조진듯.. 실강 하기가 너무 무섭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반이상이 드롭했고 나머지 반의 반덕분에 평균은 씹망함 ㅎㅎ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TA 하면서 본 결과로는 별로 평균은 올라가지 않았어. 대학원 과목은 원래 자유롭게 돌리던 방식이라 큰 차이가 없고, 학부 과목은 양극화만 심해진듯. 잘 하는 학생들은 더 높은 점수를 받는데 반해 못 하는 애들은 점수 형편 없어져서 평균이 유지 되더라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우린 어코모데이션은 다 받아줬지만 커리큘럼은 전혀 바꾸지 않았는데. 분야가 달라서 그런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는 작년에 졸업했지만 인플레는 작년 2학기때 있었고 지금은 대부분 정상때 평균보다 밑이라는데. 근데 grade distribution은 아직 안나와서 비율적으로 하향 평준화 된건지 원래 탑클 애들이 하향 평준화 된건지는 잘 모르겠네. 그리고 세미나는 원래 A+ 막퍼주지 않냐?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내가 본 것에 한정이지만, 탑클 친구들이 온라인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잘 쓰는 것 같아. Office hour을 줌으로 하니깐 보다 자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그로 인해 학생들과의 interaction이 예전에 비해서 훨씬 많아진것 같아. 하지만 중하위권 성적의 친구들은 대면을 하지 않으니 존재감조차 희박하고 별 관심도 없는 것 같고 (물론 오피스 아워엔 안 오지...) assessment에서 그게 여실히 드러나더라고. 그래서 잘 하는 애들은 더욱 잘 해졌지만 못 하는 애들이 더욱 많아져서 (물론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지. 파타임 일을 해야하거나 집에서 공부하다보니 능률이 떨어지거나) 평균이 내려간거 아닐까? 뭐... 내 좁은 경험을 일반화 하진 않겠지만, 판데믹 이후로 유심히 봐온 바로는 그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글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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