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눈팅하다가 본거고 3달 전 글이라 못볼수도 있지만 알림이 가길 바라며 댓글 적는다 ㅋㅋㅋ

1. ㅇㅇ 가능함, 나만해도 4학년때는 좀 못했다가 5학년때 점수회복을 햇고 내 친구들중에도 수학 평균을 5학년에 5점이상 올린 친구들도 있엇어. 하지만 5학년때 성적이 바닥을 치는 경우도 있으니까 (물리 화학때문에) 공부 열심히 해야함                                                                                    2. 그냥 너가 하는 모든 과목은 다 동일하게 봐. 세젭이 요구하는 overall average 는 진짜 말그대로 너의 전체 평균이야 불어, 영어를 더본다.. 이런 소리는 개소리니까 무시해 ㅋㅋㅋ. pure and applied 이나 health science 혹은 commerce 는 수학 성적도 보니까 그건 너가

직접 찾아봐 ㅋㅋㅋ. 3. 세젭 잘가는게 대학 도움되냐는 솔직히 사바사이긴 한데 어느정도 맞는 말이야. 세젭 학점 그러니까 r score은 단순히 너의 학업적 우수성을 보는게 아니라 상대평가, 그러니까 너가 얼마나 다른애들보다 잘했는지를 평가하는 학점 제도야. 간단히 예를 들자면 너가 세젭 calculus 2 에서 평균 90을 맞았지만 반 친구들이 89를 맞았다? 겉으로 보여지는 점수는 높지만 rscore는 낮게 나와. 하지만 니가 70점을 맞았는데 반평균이 57이다? 네 rscore는 꽤 높게 나올수있어. 그리고 rscore는 상대평가 외에도 너가 잘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잘하면 잘할수록 더 점수를 잘맞는 방식의 학점이야. 잘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평균만해도 rscore 가 잘나올수잇다는 말이지. 물론 너가

못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잘해도 점수는 정말 잘맞을수있어, 당연한거고. 하지만 똑같은 노력을 쏟아부었을때 바니에에서 받는 rscore랑 마리아노폴리스에서 받는 rscore는 조금 다를거야, 마포가 좀 더 높은 경향이 많고. 이런 rscore 시스템에서 혜택을 보려면 왠만하면 그냥 잘하는 애들 많이 가는 세젭을 가는게 좋아, 불어 세젭에서는 brebeuf 와 bois de boulogne 이 있고 영어 세젭에는 marianopolis 그리고 dawson이 있어. 세젭 몇년더 일찍간 나름의 선배? 입장으로써 조언 비슷하게 해주자면 난 마포가는걸 추천해, 다우슨은 내 기준에는 희대의 거품 학교거든 ㅋㅋㅋㅋ 주위 상권, 접근성 덕분에 떡상한 학교인거지, 교수들은 고급 인력이 거의 없고 (마포나 brebeuf는 대부분

대학교수 해도 될정도로 학력이 좋아, 학석박 포닥까지함. ) 공부 잘하는 애들도 가지만 공부 못하는애들도 많은 그냥 짬뽕 같은 학교거든.  난 그래서 너가 영어를 잘하면 마포가는걸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