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 난 엘모아재 글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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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발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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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뭐랄까 진짜 개인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듯한 이야기들이 재미있었음.
물론 나하고 관점이 좀 다른 부분도 많았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허허 웃으면서 스크롤 하면서 댓글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어느 부터인가 엘모를 부역자라느니 적폐라느니 들개처럼 몰려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 어이가 없더라.
완장차고 지들 밴한건 리안인데 왜 애꿑은 엘모아재까지 걸고 넘어지냐? 화를 삭히지 못하고 주체할 수가 없어서면 가서 운동하면서 땀이나 빼고 오면 되지.
지난일 가지고 나이도 있는 분한테 인신공격적 욕지거리를 퍼붓는 꼬라지들을 보면 비겁하기 짝이 없다.
난 주로 약자의 편을 지지하지만 여태껏 살아보니 약자가 꼭 정의로운 것도 아니더라.
리안이 주딱으로 있었을때 그냥 입막음 당해야만 했던 니들은 그때는 확실히 약자였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
발언권을 남용해서 저격하고, 괴롭히고 누가 리안의 유동이니 아니니 게거품을 무는 꼬라지들을 보면
꼭 조선시대때 노이로제에 걸려서 사문난적이니, 가짜 정여립이니 하면서 서로를 물어뜯던 ㅄ같은 조선 관리들이 생각난다.
옛날 조선의 당파싸움에는 감투라도 걸려있어서 싸워볼만 했다만 뜯어먹을거 하나도 없는 마이너갤에서 핏대세우는 니들이 하는건
확실히 어리석고 잘못된 짓이다.
모든 자유에는 책임이란게 따른다. 책임감을 잃은 자유는 그냥 험한꼴을 보이면서 폭주하고 결국은 무너지게 되있음.
초록바지 주딱의 표현의 자유를 향한 위대한 도박이 니들의 유치한 감정놀이 때문에 물거품으로 돌아기지 않았으면 한다.
작작들좀 해라.
엘모아재, 돌아와서 글써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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