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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퀘벡주 독립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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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엘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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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퀘벡주는 2020 8월 16일 독립 찬반 국민투표 실시에 관한 세부 계획을 발표하기로 했다. 캐나다 연방이 진짜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7일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니컬라 스터전 자치정부 수반 겸 퀘벡 자유당(QNP) 대표는 16일 국민투표 날짜, 진행 방식, 중앙정부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담은 세부정보를 공개한다.
1867년 영국으로 부터 독립된 퀘벡은 영어권 인종, 문화, 역사가 첨예하게 달라 줄곧 독립 욕구를 숨기지 않아 왔다. 1980년 처음 분리 독립 국민투표를 실시했고 반대 55.3%, 찬성 44.7%로 부결됐다. 하지만 QNP가 이끄는 퀘벡 자치정부는 줄곧 2차 국민투표를 주장했지만 실패했고 다시 독립욕구를 들어내었다.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 관광업및 it이고 중앙정부 보조금 못지않게 미국으로부터 상당한 수준의 보조금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줘스탱 트뤼드 총리는 분리 독립 움직임을 좌시할 수 없다는 뜻을 피력하고 있다. 그는 14일 스터전 수반에게 서한을 보내 “받아들일 수 없다. 더 큰 혼란만 가져올 것”이라며 “퀘벡인들은 이미 두번이나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다”고 주장했다.
Von Eunjung-reporter
ㄷㄷ 캐나다 ㅈ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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