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일반 분류

솔까 난 더 적은노력으로 더 잘먹고 잘사는데;;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3 조회
  • 22 댓글

본문

그래서 그런얘기 나오면 그냥 조용히 닥치고 있는편.


다들 그래서 그렇게들 한국탈출해서 캐나다를 오는거 아님??

좀더 여유있고 릴렉스한데, 그렇게 살아도 도1태되어 나가뒤.질 걱정없이 오순도순 잘 살아지는 그런 나라.

물론 각자 이민도 힘들고 각자 사정도 있고 하겠지만 정착만 했다면 (혹은 부모도움으로 일찍유학와서 살고있다면) 그 이후로는 캐나다삶 좋은데??


학교생활, 회사생활 할거없이 한국인들 한국에서 개빠지게 노력해서 쥐꼬리만큼 보상받을때

난 캐나다에서 훠얼씬 정신건강챙기고 여유챙기고 스트레스 덜받으면서 보상은 더 받고 있음.


한국봐라. 학생들은 괜히 청소년 자살율 1위겠음? 입시스트레스에 각종학원빵빵이에 어휴... 직장인들은 야근에 꼰대문화에 박봉에....

만약 진짜로 캐나다에 살고있는데 한국수준으로 피말리는 생활을 하고있다면 뭔가 잘못됐다고 봄.


물론 그렇다고 해서 노력없이 편하게 사는건 아니지.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낫다뿐.

난 한국인들삶이 워낙에 경쟁에 피터지는 삶이라 그속에서 매일매일 살아가는 사람들 입장에서 캐나다를 바라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봄.



노력을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순있겠지만

감히 한국의 그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앞에서 내가 징징거리면 그것도 도리가 아닌거같아서 난 쿨하게 인정함.


"오 캐나다? 와. 훨씬 편하게 살겠네? 취업하기도 수월하고?"

"응... 확실히 편하긴 해 ㅎ"







관련자료

댓글 22

전기님의 댓글

  • 전기
  • 작성일
맞음 근대 쉽게 보는 사람들이 문제다 이거지. 고생 할 수 있다 마인드로 오면 몬할께 없지. 거기다 삶에 만족이 된다면 눌러 사는거고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img src="/uploads/2023/06/18/1687056657-648e7111067d5.png">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그게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결이 다른 그런게 있어서 그런거임ㅋㅋㅋ 진심으로 서로 디스하는거 아닌 그런 대화야 긍정적이고 인정하고 그럴수 있는데 꼭 묘하게 그런 뒤틀린 듯한 멘트들이 있단말이지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럼어때? 꼬우면 지도 캐나다 오든가. 뭐라 말하든 결국 결론은 캐나다 온 내가 승리자 라는식으로 받아치면되지.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ㅋㅋㅋ 그래 밑에 쓰니는 그래서 손절한다자나ㅋ 머 각자 방식대로ㅋ 쿨하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어쩌겠냐 그게 한국 문화인걸 나와 다르거나 잘나면 깎아내리는건 한국 전통이다 어차피 그 문화권에서 넌 이제 벗어났으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다 받아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도 힘들다고 징징거리는게 더 이해가 안되어서 그럼. 캐나다에 사는거 한국보다 쉬운거 난 팩트라고 봄. 애써 캐나다살아도 똑같이 힘들다며 부정할 필요가 없음. 그리고 그거 누리려고 캐나다온거고.

아즐링님의 댓글

  • 아즐링
  • 작성일
난 그렇게 피터지게 사는 사람들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학교생활 회사생활에서 개빠지게 노력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합당한 보상을 받아서 물론 중위층이면 캐나다가 노력 덜 들이고 살겠지 글고 난 한국에서 받는 입시 및 학업 스트레스가 여기랑 별 차이가 안남 오히려 여기가 더 하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여기가 더 하다니.... 한국학교생활은 경험해보고 하는소리임? 오히려 그런소리를 하니까 욕먹는거같은데. 진심이라면, 만약 너보고 돌아가서 고1,2,3 지내고 수능치라고 하면 그러기가능?

아즐링님의 댓글

  • 아즐링
  • 작성일
ㅋㅋㅋ 대치동에서 유명 자사고 고1때까지 다녔고 네임드 국영수과 학원 수학 재외 전부 원장 직강반 들으면서 모고 항상 1등급 학원에서 친 모의 수능 21111 나왔었음. 그러다 홍콩으로 유학 갔는데 더럽게 빡센 국제학교 갔는데 영어에 치이고 코로나때문에 클럽도 못함. 그나마 수학과학은 잘했음. 도저히 그 학교에서 비전이 안보여서 캐나다 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도 캐나다 입시가 더 빡세다? ㄷㄷ 캐나다에계신 한인부모님들 참고하셔야겠네. 아이 입시스트레스 등 교육문제로 이민고려하는사람들한테도 꼭 참고하시라 해야겠네;;

아즐링님의 댓글

  • 아즐링
  • 작성일
캐나다 왔는데 개빡센 쌤 걸림 12학년 과목 3개가. 수학 2개 물리. 다 같은 쌤. 그 쌤 수업 스타일 적응하느라 매일 새벽 1~2시까지 공부했어. 근데 지금 다니는 학교 클럽 없음. 캐나다에서 혼자 몇개월 살아서 11학년동안 ec 제대로 못채움. 이제서야 채울 예정. 근데 이래도 내 목표인 비즈 스쿨 못 갈 가능성이 더 큼.

아즐링님의 댓글

  • 아즐링
  • 작성일
사실 내가 운이 진짜 더럽게 없어서 그런거임..내 주변이나 과거 케이스를 봐도 나같은 사람 거의 없어 모든 타이밍과 운이 진짜 더럽게 안좋아서. 나 진짜 노력했고 여전히 하는 중이야.. 그래서 내가 내 노력을 평가절하하는 사람들에게 분노하는거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개빡쎈 쌤 걸린건 캐나다탓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발생할수있는일이잖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맞음 그냥 너가 운이없어서 그런건데 그걸 왜 캐나다의 입시가 그렇다고말해;;

아즐링님의 댓글

  • 아즐링
  • 작성일
보통 통계와 대부분의 경험을 따르지 않는.. 그니까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경우라 내가 개고생을 해. 솔직히 웬만한 사람들은 네 말이 맞겠지만, 그리고 나도 그걸 알지만, 정작 나한테는 그게 적용이 안돼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뭐어쩌겠어 너가 특수한경우인데.

아즐링님의 댓글

  • 아즐링
  • 작성일
아 근데 한국은 빡센 쌤 걸려도 어차피 강남 학군은 정시가 대부분에 나도 그런 케이스라 상관 없는데다 캐나다 입시가 과거와 다르게 코비드 이후로 학점 인플레땜에 빡세진 것도 팩트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학점인플레는 한국에서도 있는현상으로 알고있는데.

아즐링님의 댓글

  • 아즐링
  • 작성일
그러게 에휴. 솔직히 쓰다보니 억울해서 급발진한게 커..

아즐링님의 댓글

  • 아즐링
  • 작성일
뭐 여튼 네 말이 일반적으로는 팩트인거같다, 근데 난 그런 케이스가 아니라 나한텐 굉장히 큰 상처다 이 말이 하고 싶음..

역역역이민님의 댓글

  • 역역역이민
  • 작성일
확실히 편하지학교나 회사 둘다 한국이랑 비교 가능한 수준이 안됌
Total 5,340 / 132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