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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캐나다 생활이 심심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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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ampaw..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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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켈로나에서 지냈을땐 시내나가려면 한참 버스타고 나가서 거기서 또 버스 기다리고 진짜 내 인생에서 제일 심심했던 시절이였음. 한인커뮤니티도 심심했고 시내나가서 미술관이니 서점이니 지하철타고 다니는데도 심심. 평화롭긴했는데 너무 지루했음. 관광지도 다녔는데 뭐 다시 가라면 굳이 안가고싶음. 지금 살고있는 밴쿠버 이쪽도 심심함. 내가 잠깐 여행으로 가본적 있는 아시아 국가들은 괜찮았음 살고싶은 생각도 했었음.
근데 캐나다는 진짜 상상이상으로 많이 심심해서 캐나다 생활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음. 특히 유흥 좋아하는 사람들은 캐나다에 절대 못살듯. 근데 나는 유흥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내향적인 집순이여서 캐나다 라이프스타일에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음. 앞으로도 캐나다에서 계속 살고 싶음. 캐나다 생활이 생각보다 많이 심심해서 써봤음. 그리고 미국은 안가봤는데 미국하고 캐나다는 많이 다르냐? 미국도 캐나다처럼 심심하냐? 미국 가본 게이들 있으면 답변 좀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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