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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통조림을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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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an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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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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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3달러 하길래 하나 사봤다 통조림 까니까 진짜 쇠고기 냄새가 쫙 퍼짐 근데 고기 표면을보니 진짜 아무고기 다 갈아서 쓰까놓은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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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봤다 칼을 댈때마다 그냥 산산 조각이 나버리네... 스팸처럼 쫀득한 질감이 전혀 아님... 진짜 싸구려 고기 먹는 기분 스팸이 ㅅㅌㅊ라 느껴질 정도다
마트에서 그렇게 쌓아두고 세일하는데도 아무도 안사갓는지 이제 이해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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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쇠고기 먹는느낌 내고싶을때 해먹기엔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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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ㅇ님의 댓글

  • 작성일
식료품도 한국보다 싸다면서 왜 이렇게 먹는거야?계란 하나만 있어도 이것보단 낫겠다.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ㅋㅋㅋ 세일하길래 하나 사봤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저게 1차세계대전에서 진짜 군인들이나 저런 통조림에 든 beef 먹었다는데 정말 쓰레긴가보네요?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ㅇㅇ.. 진짜 쓰레기 고기임.. 저딴 제품이 아직도 나오고 있다는게 신기할정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제일 이해가 안되는게 저걸 corned beef라고 부르는데 도대체 왜 corned라고 부르는거지? 아무튼간 corned beef는 식재료로써는 가히 최악이라고 정평이 나있긴 하더라고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corned가 소금에 절인이라는 뜻이 있네.. 왜 salted를 냅두고 corned가 들어가지 corn하면 옥수수밖에 생각 안나는디

ㅇ님의 댓글

  • 작성일
첫짤 수도꼭지 웃기다90년대에 멸종된거 아닌가싱크대도 디자인이 웃기네 ㅋㅋ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여기 집주인이 집만 사놓고 월세용으로만 사람들 받는곳이라 그냥 80년대 하우스에 사는 느낌임... 집주인은 다운타운 콘도에 살고잇고... 그래도 간섭라는 사람없고 학교랑 가깝고 월세가 싸니까 걍 지내는중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잡부위 다 갈아넣었나보우...

김가랑님의 댓글

  • 김가랑
  • 작성일
플라이어 잘 조지면 소고기 500그람 내외 한팩에 2.5딸라인데... 그거 찾아서 먹자.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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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저거 진짜 안 팔림.. 저런 캔스팸? 종류는 다 잘 안팔리긴 하는데 저건 진짜 사는 손님 못 봄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이거 보니까 스팸은 진짜 ㅅㅌㅊ 였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거 급식때 천원짜리 햄버거 패티랑 비슷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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