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스시말이 할까 교직원 할까 그게 고민이다

narabak 작성
작성일 2022.06.25 09:52

149 조회
21 댓글

저번달에 졸업했고 최종목표는 연구 교수라서 학부때 연구하던거 계속 진행하고 싶은데

담당 교수가 프로젝트도 주고 RA로 볼런티어 할 수 있게는 해준다고 하는데 펀딩 때문에 아쉽게도 채용은 못해준다고 함.

난 영주권 부터 해결 하고 싶어서 차선책으로 옵션들을 비교중임.

(대학교 교직원 오퍼) VS (스시말이 + RA + 기타 활동)

대학교 교직원으로 쭉 경력 쌓으면 입학사정관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린셈이라서 솔직히 욕심은 생기는데

어차피 최종목표가 어차피 과학도면 그냥 한 우물만 파는게 낫지 않나 싶네.

영주권 따면 의대 욕심도 있어서 후자가 맞나 싶기도 하고 (스시말이는 주말에 할거라 주중에 연구하고 다른 경력 쌓으면 됨)

뭐가 나을까?

댓글 21개

ㅇㅇ
작성일 2022.06.25 09:58

뭔소리하는거노? 교직원이든 스시말이든 하는 순간 한우물 파는건 끝나는거 아니노? 스시말이하면서 발룬티어까지 같이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노? 스시말이를 너무 쉽게 생각하지말라 이기야

narabak
작성일 2022.06.25 10:05

ㄴㄴ 주중에는 RA로 볼룬티어 하고 주말에 스시말수 있다고 사장이랑 합의봄. 그러다가 이제 영주권 따고 나면 의대 가거나 대학원 가거나 하게 되겠지?

엘모(ELMO)
작성일 2022.06.25 10:28

그게 이론상 가능하기는 한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narabak
작성일 2022.06.25 11:24

ㅇㅇ

엘모(ELMO)
작성일 2022.06.25 12:05

파이팅이에용

ㅇㅇ
작성일 2022.06.25 10:01

애들을 상대하게 됨 vs 애들을 상대로 스시를 말게 됨

narabak
작성일 2022.06.25 10:06

ㅇㅇ
작성일 2022.06.25 10:19

왠지 너에겐 미국이 더 어울릴꺼 같아^^

narabak
작성일 2022.06.25 10:23

캐나다 의대 가고파서 미국은 별로

ㅇㅇ
작성일 2022.06.25 10:27

유학왔던 고딩 친구놈이 UoT 의대 갔는데..한국 돌아가서 잘 살고 아님 여기 사는지 궁굼하네...그보다 진짜 미국이 더 어울릴꺼 같아서 그래....아님 추후에라도 갈꺼 같아 넌...

narabak
작성일 2022.06.25 10:32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거 안좋아하고 캐나다 영주권이랑 의대먼저 해결하고 그 이후를 생각하고 싶음. 그리고 스타서젼이나 이런사람이 될게 아니면 캐나다가 평균적으로 미국 보다 연봉이 높기도 하고. 한국은 관심없음 ㅇㅇ

ㅇㅇ
작성일 2022.06.25 10:35

캐나다 의사가 미국보다 연봉이 높다고? 난 왜 반대로 알고 있지? 학자금 대출 뭐 이런거 때문이기엔..연봉인데.ㅋㅋㅋ 내가 잘 못 알고 있나봐;;;

narabak
작성일 2022.06.25 10:47

학자금 대출도 있고 미국은 몇억대이기도 하고 연봉도 캐나다가 높음: http://www.healthcommentary.org/2017/04/20/doctors-top-5-not-top-1-income-oh-canadian-doctors-make-u-s-doctors/ 연구 펀딩도 의대는 비슷해서 하버드나 존홉급이 아니면 딱히

narabak
작성일 2022.06.25 10:48

"Canadian physicians on average earned 9% more than U.S. doctors in 2017."

ㅇㅇ
작성일 2022.06.25 10:53

17년도 좀 오래된 기사이긴 하지만...의외다...전혀 내가 들었던거랑 다르네....

narabak
작성일 2022.06.25 10:56

ㅇㅇ 그런 소문은 의사들이 얘기해주는 사정이 아니라 뇌피셜이니까. 캐나다 의대준비생들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하버드/존홉 이런데 제외하면 미국 의대를 내려보는 분위기지. 캐나다 의대 못들어가면 차선책으로 돈주고 들어가는곳이라는 인식이 강함

케사장
작성일 2022.06.25 12:19

스시말이를 왜 하려고 하는거야? 영주권신청하는거 때문에?

narabak
작성일 2022.06.25 12:25

딱히 스시말이를 해야되는건 아닌데, 학교 다닐때 알던 사장님이시기도 하고 주중에 내가 하고 싶은일 하고 주말에만 일하면 영주권 시간도 채울 수 있으니까.. 내 경력에 쿡으로 써줄 사람은 한인 사장밖에 없지뭐. 사무직 같은 일 하면 시간도 플렉시벌 하지 않아서 연구도 못하고

케사장
작성일 2022.06.25 12:26

힘내! 그래도 사장이 잘 챙겨주는 좋은분인가보다. 아니면 너님이 일을 워낙 잘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