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후기 분류

스시집 알바하면 유일하게 좋은점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7 조회
  • 1 댓글

본문

3개월째 되면 멘탈 ㅈㄴ 강해짐

나도 대놓고 인격모독하던 아줌마 1명 + 교묘하게 기분 나쁘게 하던 아줌마 1명 이랑 알바 했었음.

인격모독하던 아줌마는 아들인척 챙겨주는척 했지만 남들 보는 앞에서 내가 하지도 않은 실수를 

내 실수마냥 덮어 씌우고 ㅈㄴ 결정적일떄 돌변하면서 쌍욕하던 아줌마고,

교묘하게 기분 나쁘게 하던 아줌마는

엄청 작은일도 기분 나쁘게 2,3분을 들여 가르치려 들었음.

(내가 잘못하고 있던 일들도 아님 - 그냥 본인 스타일이랑 틀리게 일할 뿐)

내 교육 백그라운드를 설명하고서 부터 돌변 한거 보면 

아마 본인 아들은 나랑 같은 대학 출신인데 

자퇴하고 그 식당에서 일하고 있어서 그랬던거 같음.

처음에는 겁나 분해서 진짜 다 집어 던져버리고 싶은 심정이였는데 

3개월째 되고서는 나도 나이 불문하고 똑같이 깜

그 인격모독하던 아줌마 한테는 영어로만 말 했는데

아줌마가 사장 한테 컴플렌 해도 돈만 벌면 끝이였던 사장도 뭐 어쩔 수 없다 라는식으로 얘기했나봄.

4개월째 됐을때 그 아줌마가 본인이 상처 입었다면서 그만뒀다고 전해짐 ㅋㅋㅋㅋ

저새ㄲ 겁나 독하네 라는 인식이 퍼졌는지 

그 아줌마2 도 더 이상 안건듦. 

오히려 그 아줌마 한테는 일본 스타일로다가 더 상냥하게 웃으면서 해서 싸이코패스 라고 생각했을지도 ㅋㅋㅋㅋ


결론은 한인 스시집에서 일하는거 아니다. 

개꿀 알바는 포케집, 치킨집, 그로셔리 클러크 인듯. 

물론 이런데도 같이 일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일 자체는 덜 고되니깐

관련자료

댓글 1

Rogerss님의 댓글

  • Rogerss
  • 작성일
ㄹㅇ 평소에는 웃으면서 잘해주다가 본인들 기분 안좋으면 밥 조금 흘리기만 해도 존나 지랄하더라ㅋㅋ 
Total 2,503 / 65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