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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가장 비싼 동전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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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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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초 영국은, 이번에 돌아가신 엘리자베스 2세의 할아버지인 조지 5세가 퇴위하고 그의 장남인 에드워드 8세가 집권하는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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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와중, 에드워드 8세는 당시 미국인 이혼녀인 윌리스 심프슨 부인과 사랑을 나누고 있었음. 에드워드 8세는 이 여자와 결혼을 하고 싶어 했지만, 당시 왕족은 이혼 경력이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들일 수 없었다고 함.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왕에 집권한지 10개월 뒤인 1936년 12월 11일, 스스로 퇴위를 결정하고 자신의 동생이자 이번에 돌아가신 엘리자베스 2세의 아버지인 조지 6세 에게 왕의 자리를 넘겨 버림. (에드워드 8세는 스스로 물러 난 이후 1937년 6월, 심프슨 부인과 결혼한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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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희귀성 때문에 거래는 얼마 이루어 지지 않았고 주로 경매로 이루어졌는데,
가장 최저로 거래된 가격은 1999년에 $115,000 이었고 가장 최고로 거래된 가격은 2010년 경매에서 나온 $402,500 이었다. 가장 최근에는 캐나다의 부호이자 네임드 동전 수집가인George Hans Cook할배가 죽으면서 있었던 경매(Heritage Auction 주최)인데, $312,000에 팔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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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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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제한수 때문에 댓글에 추가로 적음.....추가로 점이 박힌 DOT코인은 당시 10센트 동전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이것도 $100,000은 최저치로 깔고 가는 진짜 비싼 동전이다. 또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동전은 1911년에 찍힌 1 달러 은화인데…..알려진 것만 딱 2개로, 하나는 오타와에 있는 캐나다 화폐 박물관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거래되는 건 딱 1개만 존재함. 이것도 글에서 언급한 Goerge Hand Cook할배 사후 열린 2019년 경매에서 $552,000.00에 팔림 ㄷㄷ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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