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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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팁에 대한 불만은 야로나 이후로 서비스 질이 낮아진 것도 한몫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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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겸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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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와꾸반반한 서버들이 미소지으면서 진짜 "waiting"을 하면서 스몰톡도 하고 단골응대나 on the house dessert도 많았는데


야로나 이후로 마스크로 표정 가려지고 대화도 바이러스 퍼질까봐 할 말만 하는 데 익숙해진 데다가


식당들도 경쟁식당들 문 닫은 곳 많아지니 배짱장사 하면서 인건비 아끼려니 영어 더듬거리는 할줌마들이 똥 씹은 표정으로 응대해서 그렇지


지금도 파인다이닝 가면 기가막히게 생긴 애들이 기가막히게 서비스 해줌


지금 과도기라 그렇지 야로나 종식됐으니 곧 바뀔거라 생각함


아무도 강제하지 않으니까 니가 주고 싶은 만큼 주면 시장은 소비자에 맞춰 변화할 수 밖에 없다 걔들도 바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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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본문 다 맞는말임 이외에 요즘 인플레이션으로 base price자체가 다 기본 3불이상 올라가서 거기에 비례하는 팁 요금 부담압력도 커진듯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근데 그건 뭐 마지막 소비자인 고객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물가상승이라 어쩔 수 없는 듯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ㅇㅇ글킨하지

Estimator님의 댓글

  • Estimator
  • 작성일
맞아 그러고보니 그렇네 10년전에 캐나다 살땐 식당이든 펍이든 예쁜 서버가 와서 잘웃고 말도 좀 나누고 기분이 좋아지는게 있었음요새는 그런 경험 해본적이 없다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요즘도 평범하게 스포츠펍이나 백인픽 레스토랑들은 예쁜언냐들 많던데?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아 접객태도의 차이 얘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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