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이민희망자들은 캐갤러들 수준에서 생각하면 안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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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싶은톤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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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들 보면 막 세후 얼마 이상 해야되고, 그래야 집을 사고 이런 말들하고 기준치가 보면 신규이민인데 중상층 기준에 맞춰져 있어.
캐갤 활동하는 고닉/반고닉들은 대부분 어느정도 이땅에 뿌리 내리고 사는 사람들이고,
어느정도 수익들을 내고 있는 상황인거고, 그건 이민 1,2년차 안에서 받아 낼 수 있는 그런 수익은 아니지.
이땅에서 공부를 했건, 기술을 가져와서 일을 하건, 이미 뿌리내려서 자기이름으로 뭔갈 할 수 있는 형들도 있고
그리고 온라인 특성... 익명상.., 본인들 수입/자산 이야기에서 본인들 워너비에
맞춘 수입을 이야기 하는 (허풍쟁이들) 형들도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필터링을 하면서 보는게 좋아.
여튼 그렇기떄문에 캐갤에서 말하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개인 혹은 부부 수입의 기준은 이민자 입장에서 봤을 땐, 상당히 높게 설정되있어.
애초에 이민을 처음 가는데, 집을 사고 사업을 시작하고 한번씩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그런 퀄리티 있는 삶을 시작부터 꿈꾸면 안된다는 소리야
부부가 미니멈 시급 받는데 토밴 살 수 있냐는 질문에 힘들다 라는 답들이 많은데, 그게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어.
실제로 미니멈 받으면서 사는 부부들도 엄청 많은데, 그 부부들이 다 들 힘든건 아니거든. 기준을 어디두냐에 따라 미니멈을 받고도
만족하는 삶을 살수도, 불행하고 부족한 삶을 살 수도 있는거라....
이민 처음와서 분명히 좌절하는 순간들이 생길텐데, 캐갤러 형들의 조언대로 기준치를 설정하면 좌절하는 경우가 많을거야.
두루 여러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보길 바래.
문득 생각났는데.. 캐갤은 인스타랑 비슷해. 행복회로 돌아가는 이야기들이 많다보니...
필터링 잘들 하길 바래. 아래 부부 미니멈 키워드 글 보고 생각나서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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