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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건 호주에서 쉐어하우스 있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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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님1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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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룸메 쓰는 방도 봤고 나도 당장 방은 혼자지만 거실이나 부엌같은건 여자애들이랑 같이 공용으로 쓰더라고. 난 그거보고 역시 외국은 ㅈㄴ 개방적이구나 생각했는데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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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나 전에 살던 집도 남녀 룸메로 지냈던 곳임. 당시에는 사전에 아무런 노티스나 특이사항이 없었어서 서로 문제없이 잘 지냈는데, 여자 룸메가 부탁을 했는지 여자 룸메만 나 나가고 나서부턴 받더라고. 아 물론 나랑은 아무런 트러블 없었음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집주인이 가지고 있는 방중에 여자 태넌트가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여자만 받는 쪽으로 가게 되더라고. 기존에 알던 사람이면 몰라도 쌩판 모르는 남자를 여자랑 같이 살게해야하는 입장이다 보니까 기존 여성 태넌트 의견을 최대한 들어주는 방향으로 갈수밖에 없음.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그리고 실제로 서로 모르는 남녀가 룸메로 만났을때 추근덕 대고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경우를 몇번 들었어서... 여자만 받는게 부당하다고 느낄순 있는데, 그렇다고 여자만 받는걸 뭐라고 할수만은 없다고 본다.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밑에서 인종차별이랑 같은 맥락 아니냐는 글도 있었는데, 성별이랑 인종문제는 또 다른 문제라고 봄. 이건 여기서 누구 편을 들고 하려는게 아니라, 내가 직접 보고 듣고 생각한걸 적은거임.

신님123님의 댓글

  • 신님123
  • 작성일
해외에서 쉐어하우스 있어본 경험으로써 살짝 이해는 되긴함..ㅇㅇ 우리나라 남녀차별 이런거랑은 아예 다른느낌인것도 맞고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남녀가 자연스럽게 쉐어하면서 편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긴 한데, 정말 만약에, 만에하나라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다면 랜드로드 입장에선 그것만큼 난처하고 힘든 상황이 없거든. 꼭 남자가 어때서 그렇다기 보단, 남자가 낯선여자를 만났을때 받아들이는 느낌과 여자가 낯선남자를 만났을때 받아들이는 느낌의 차이에서 나오는 현상이라고 생각함. 태넌트 중에 여자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여자만 받는게 리스크를 최소화 할수 있는 방법인거지. 여성 태넌트가 없는데도 여자만 받는다면 그걸 나도 설명 불가...

신님123님의 댓글

  • 신님123
  • 작성일
정보 ㄱㅅㄱㅅ 딱 이해해버림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외국애들은 흔하게 쉐어하우스 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게 문제라니깐. 무슨 "외국"이라는 하나의 나라로 인식하냐. 외국도 다 다르고 캐나다는 영미권중에서 보수적인 나라고 ㅉ

신님123님의 댓글

  • 신님123
  • 작성일
그야 난 몇군데 가본 국가가 없었으니까 영어권은 다 비슷한즐알았지..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모를수도 있지 왜 기를 죽이고 그래 실제로 헐리우드 영화나 미드만 보고 미국인은 무조건 오픈마인드에 개방적이고 유쾌한 사람들만 있는줄 아는 애들도 많은데... 반대로 백인 일뽕들도 일본인은 이렇고, 중국인은 저렇고 하면서 일반화 하는경우 많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중국 일본 한국 다 똑같은줄알면 제일 빼애액 거릴거면서

신님123님의 댓글

  • 신님123
  • 작성일
빼애엑 될 필요가 있냐 ㅋㅋ 충분히 아예 다른 대륙에 있는 애들 입장으론 비슷하게 보일수 있는거소 다르다소 설명해주면 되는걸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설명을 해줘도 still same same 하는애들 겪어봐야 그 빡침을 알지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호주 사는 한인들이 그게 좀 심한거 같던데... 닭장처럼 해놓고 사는 곳이 많다고 들엇음.

신님123님의 댓글

  • 신님123
  • 작성일
개인적으로 호주 경험한거랑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썰들으면 서양쪽으로 갈만한 이민자의 나라로는 캐나다만한 곳이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낌.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호주 영주권 노리다 막혀서 캐나다 온 사람들은 맨날 호주 얘기만 함. 다시 호주 트라이하러 돌아가는 사람도 있음.

신님123님의 댓글

  • 신님123
  • 작성일
ㄹㅇ?? 이해할 수 없네. 내가 호주에서 본 인종차별만 봐도 캐나다 인종차별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빈번하게 자주 더 심하게 일어나는데.. 자외선도 너무 쎄고.. 여행으로 몇달잇는건 괜찮은데 호주에서 평생사는건 좀.. 

신님123님의 댓글

  • 신님123
  • 작성일
그 사람들은 왜 돌아가고 싶어하는지 이유 앎?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날씨, 한인들이 쉽게 진입가능한 직업의 인컴 차이, 한국 및 아시아와의 접근성 등등

신님123님의 댓글

  • 신님123
  • 작성일
호주나 캐나다나 오래 걸리는 건 비슷하고..날씨는 사람에 따라 중요한 요소니까 그렇다 치고.. 아무래도 호주가 잡 구하긴 더 쉬운건 맞지. 이건 ㅇㅈ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일을 구하고 못구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같은 일을 해도 수입이 훨씬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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