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으로서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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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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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게 별로 없지만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 있어서
봉급 낮아지는거 감수하고 부서 옮겼고
이제 3주차 된 따끈따끈한 신입임.
완전 내가 배우고 싶었던거 하는건 아니지만 비슷한거 하는 팀에 배치되서 그래도 만족하고 있었는데
하필 일하는 자리가 까다로운 수퍼바이저 바로 앞자리라 욕 엄청 먹으면서 일 배우고 있는데
스트레스 ㅈㄴ 받는다.
심지어 트레이닝 시켜주는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수퍼바이저가 엄청 뭐라고 함.
계속 뭐라고 하니깐 안해도 될 실수 계속 나오고 악순환이다.
군대에서 겪어 봤던거라 낯설지는 않은데 쉬는시간 45분 제외하고는 잡담도 금지고 무조건 일 관련된 얘기만 해야되는 분위기라
더 ㅈ같다. (참고로 수퍼바이저는 중국인임)
타 부서 사람들하고 얘기하는 것도 일 관련된거 아니면 금지고 잡담 금지고해서 감옥에 갇혀서 사는것 같음.
뭐 당연히 돈받고 하는 일인데 일만 집중하는게 맞지만 일 다 해도 일과 끝나기 전까지 죽어라 검토하면서 일하는척 해야하는데
캐나다도 이럴줄은 몰랐다 ㄹㅇ
그냥 푸념이고 내가 걍 멍청한 선택한건지 역시 걍 이악물고 다배우기 전까진 욕받이 해야하는지... 에라 모르겠다
특히 오늘 봉급날인데 오늘따라 더 현타오네
엔엪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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