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독립 원인이 화교들이 동화가 안 돼서 강제 분립 된거라고?
작성자 정보
- ㅎ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5 조회
본문
말레이시아 입장에서 말레이시아까지 공산화 될 까봐 두려움이 있어서 정치적으로 싱가포르가 강제 독립 됐다는 건 말레이시아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
말레이시아에서 28% 정도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인데 자기들은 말레이시아인이라는 동시에 중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음.
쉽게 말하면 영국인이 영국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동시에 어느 나라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똑같고.
말레이시아 화교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언어는 말레이어-중국어-영어 순.
일상이 말레이어를 더 자주 써서 중국어로만 살기에 한계가 있음.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 사이에서 각자 다른 방언 중국어를 써서 의사소통이 대부분 안 돼서 말레이어로 대화하거나 영어로 대화함.
인도계 말레이시안들은 타밀어를 할 줄 몰라 말레이어 아니면 중국어, 영어로 대화 하고.
말레이시아 국민은 보통 언어 3개를 사용하고, 동화가 안 된다는 이유는 어디에도 없으며, 말레이계 말레이시아인한테 물어보니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은 동화 이미 했으며,
자기 나라 경제를 이끌어준 건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라는 건 이미 인정.
싱가포르에 대해서는 말레이시아 공산화 되지 않게 강제 독립 한 것.
싱가포르가 엄청나게 더 잘 살고 발달 된 건 말레이시아인들도 인정.
싱가포르 강제 독립이 중국계들이 동화 안 돼서 됐다는 건 개소리.
말레이시아 정치인들의 근거 없는 두려움. (입헌군주제지지자들)
싱가포르에 중국 문화가 대부분 차지하는 건, 처음부터 싱가포르 자체가 늪지대였고, 아무도 살지 않는 땅에 문화가 아예 없었으니 중국 문화가 먼저 들어왔으니 당연한 것.
영국과 프랑스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될 일.
아메리카 대륙에 이미 사람이 살았지만
캐나다의 경우는 미국과 달리 원주민을 보호했으나 1980년대까지 원주민 전통과 언어 사용 금지하고 영국과 프랑스 문화에 강제 동화, 프랑스어, 영국어 강제 사용하게 함.
부모와 분리해서 유럽인 가정에 입양 강제로 시킴.
그 후로
1990년대부터 2개 테리토리주에서 원주민 언어를 공용어로 지정.
퀘벡의 경우는 전체 인구 20%(퀘벡 북쪽 Nuavik 지역이 독립 원하는데 퀘벡정부에서 무시)
가 모국어 부족 언어 사용, 사스케처원 16%, 마니토바 18%, 누나붓 90%, 노턴웨스트 테리토리 60%.
캐나다와 말레이시아 경우는 다르지만
말레이시아는 애초부터 타밀어, 중국어, 말레이어, 원주민어 공용어로 헌법 보장했으니 문제 될 것 없지만
정말로 동화가 안 된다는 이유라면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자국 국민 특히 중국계 28%를 왜 싱가포르로 버리지 않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