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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이민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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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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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만 어렸어도 가겠는데 모르는사람이랑 집쉐어하면서 살 자신이 없다.
작년에 코인으로 꼴지만 않았어도 혼자렌트해서 살겠다만 이젠 그럴형편도 끽해봐야 학비랑 비자 생활비하면 쪼들려서 룸렌트에 차 사면 빠듯하겠노... 아이엘츠 점수만 만들면 다 될줄 알았는데 막상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현실에 부딪히고 편한쪽으로 안주하게되네...
이번생은 헬조선에서 지옥엔딩찍고 부디 다음생에는 잘생긴 북유럽 백인으로 태어나게 해주소서...
아멘
시발 슬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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