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씩데이 뻘글 쓰니임... 점심때 다돼서 팀리드가 나한테 일 떠넘기려고하더라. 아프다고 튄넘이 오늘내일 마무리해야 되는거.

본인 평소에 회사에서 뭐 시키면 한번도 싫은소리 한적 없는데 이번엔 빡치더라, 대놓고 물어봤지 왜 그넘 일을 나한테 시키냐고.

답이 뭐냐면, 니가 한국사람이니까 아무래도 좀 가깝지 않냐 이런식이네, 물론 리드가 중국계라 좀 더 그럴수도 있지만 여튼 빡쳐서 깔끔하게 거절 더하기 나 오후에 씩데이 쓴다 하고 현재 집에서 뒹굴하는중. 대충 여왕님 장례식날까진 쉬면서 링크드인 프로파일이나 정비하고 잡마켓 돌아가는것좀 파악해봐야겠다. 진짜 내년이면 팀리드 달고 이넘 한번 제대로 리뷰해서 짜를수 있을거 같은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