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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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미시사가에 대한 글은 너무 공감이 안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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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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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브라운들 많아져서, 미시사가 하면 브라운이 많다는 이미지도 함께 떠오르긴 하는데, 막 썩창에다가 사람 못살동네라는 생각 해본적 한번도 없음.


미시사가 많이 큰 도시라서 쓰러져가는 방갈로 부터, GTA 최고의 부촌중 하나인 미시사가로드까지 있는 도시임. 회사도 미국계 대기업, 자동차 제조사 사무실등 일자리도 꽤 있는걸로 알고있다. 삼성도 미시사가에 있을걸? 나랑 와이프 한국에서 다시 캐나다 돌아왔을때 와이프 첫 직장도 미시사가에 있었음.


에전에 한인들이 이민올때 주로 엄마와 조기유학이면 노스욕 콘도, 가족전체면 미시사가 하우스로 정착 많이 했었음. 그래서 한인관련 마트랑 식당들이 아직도 쫌 있는것임.

전형적인 북미식 서버브 동네라서 보행자 & 대중교통 친화적인진 않은데, 그건뭐...입장차이라고 본다. 솔직히 나도 이민와서 학교다닌다고 TTC 탄것 말고는 대중교통 타본적 없어서 불편한적은 없는데, 단점은 맞지.


전반적으로 괜찮은 도시인데 아래 글은 억까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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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냥 북미 특히 캐나다 특히 토론토 suburb의 일반적인 문제라고 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각자의 처지가 극단으로 달라서 그런듯론파크 같은데 살며 차량이동만 하면 쾌적라이프고겨울 눈진창에 똥버스 환승해가며 다운타운까지 편도 1시간반 걸려 가면서 노숙자한테 뜬금욕까지 먹으면 쉿라이프인거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게 맞다

세네터스님의 댓글

  • 세네터스
  • 작성일
난 미시사가 지나갈때마다 그 특이하게 생긴 꽈배기건물 보여서 신선하고 좋던데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전반적으로 북미 특히 캐나다 대도시 suburb가 진짜 대부분 병신같은 구조이긴함. 인구없어서 존재감도 별로 없던시절에 그냥 땅 크게 사고 집 넓게 지어서 살던 동네인데 대도시가 미친듯이 커지니까 거기서 밀려난 사람들 집공급해주긴하는데 또 그런사람들이 가족이 있는 사람들이라 대부분 콘도는 또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땅도 넓겠다 가족있으니까 차도 있겠다 싶어서 지금 이 꼴이 되었음. 이제와서 유럽이랑 아시아급으로 뭐 대중교통 어떻게 좀 해보려고해도 또 그정도의 인구빨도 안되고, 여기 사람들은 콘도는 하우스살돈없거나 애없거나 싱글인사람들이 사는곳 아님? 이런 이미지가 박혀있어서 (실제로도 가족이 다 살만한 한국형 구조의 아파트는 손에 꼽음) 콘도 엄청 지어도 사람들 수요는 항상 low rise로 몰리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상황에서 대중교통 인프라 잘깔리길 바라는게 큰 욕심이긴 하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썩창에 사람 못살곳까진 아니지만 2023년에 캐나다내 대도시급치곤 발전이 너무 안된곳이긴 함. Miway랑 Ttc랑 환승도 아직 안되지 않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냥 차몰고 하우스살고 그러면 해결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이게 진짜로 띠껍게 차몰고 하우스 살아라~ 이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처음 미시사가에 정착할때 이렇게 시작했음, 그래서 정말 오래 산 사람들은 엥? 왜 미시사가가 썩창에 못살지 이런 느낌인것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냥 20억 쓰면 그러면 해결이라고 해 차라리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당연하지

mndl님의 댓글

  • mndl
  • 작성일
미시사가는 전에 살면서 느낀게 도시가 아니라 그냥 suburb동네 여러개 모아서 도시라고 퉁치는 느낌임. 대중교통도 ㅈ망이고 다운타운도 이상한 위치에 있고 도시계획을 이상하게 세워놨음. 고딩때 4km거리 통학하는거 버스로 총 2시간 넘게 걸렸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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