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차 고르려는애 보고 생각난 가벼운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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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훗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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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알못이라 그냥 생각나는것만 써봄.
1. 미시사가 출퇴근이면 무적권 윈터타이어 사라. 미시사가쪽 겨울에 출근하면서 눈떄문에 길가로 처박혀있는 차 많이 봤다.
물론 출근 전부터 눈이 오거나 전날 이미 freezing rain warning이 뜨거나 했으면 아예 출근을 안할텐데 아침에는 멀쩡하다가 점심쯤부터 폭설 내리고 하는 경우도 자주 있어서 겨울되면 무적권 윈터타이어 끼는걸 추천함. 윈터는 타이어만 사도 되고 림까지 사도 되는데 림까지 사면 초기비용이 조금 더 들지만 교체 시간이 빠르고 돈이 좀 더 싸다.
차 살때 해당 딜러쉽에서 어느정도 적은 돈으로 타이어 보관 해주거나 이런것도 좋은 포인트임. 아니면 주택 사는 친구 있으면 적당히 좋은 밥한끼 사주면서 보관을 부탁해봐도 좋고.
2.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 있는 차도 고려해볼만 하다.
도요타는 아마 2015?16년식 이후 코롤라 이상 급 차량은 기본으로 다 들어가고 다른 회사는 좀 상위트림 가야 있을꺼임. 혼다나 이런데도 최근에 기본탑제 했다고 얼핏 들은것 같은데... 토론토 - 미시사가 는 그래도 교통량이 좀 많아서 CC를 항상 쓰기는 애매할 수 있지만 출근할때 CC 걸어두고 가는게 그래도 조금은 더 편할꺼임. + 스마트CC 들어가는 급들 차들은 긴급제동도 보통 있는데 이거 있으면 보험료 조금 할인되니까 보험 가입할때 말하면 할인해줌.
3. 집/회사 둘다에 지하주차장이 없으면 되도록 핸들열선 있는 차를 고려해라. 겨울에 진짜 손 너무 시렵다.
4. 겨울에 다닐꺼면 역시 4륜이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들 많은데 그냥 무시해라, 겨울에 다니다 보면 4륜차들도 길가에 쳐박힌거 자주 보인다. 물론 예산이 허용되는 경우에서 4륜으로 사면 그나마 좋긴 하겠지만 출퇴근 정도에서는 큰 차이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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